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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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밴드 백두산의 멤버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에게 외조할 것을 약속했다.

19일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발탁됐다. 이로써 '아시아의 인어'로도 유명했던 전 수영선수 최윤희는 국가대표 출신 여성으로서 첫 차관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윤희 대표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임명했으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를 거치면서 현장 경험과 행정역량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윤희의 남편인 유현상은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에 출연한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 임명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유현상은 "오늘 아침에 알았다. 굉장히 조심스럽다. 아내를 더욱 더 사랑해 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며 외조를 약속했다.

지난 1991년 결혼한 유현상과 최윤희는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유현상과 최윤희는 방송 등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육아에 전념했던 최윤희는 유현상의 내조를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시기도 있었다. 유현상은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욕만 먹어서 오래 살 것 같다. 온 국민이 사랑해줬던 스포츠 스타와 결혼해서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최윤희는 지난해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에 발탁됐다. 대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된 최윤희에게 이목이 쏠리자, 유현상은 최윤희의 외조를 약속한 것. 최윤희가 유현상의 외조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역할을 잘 소화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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