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 아리랑 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에서 뮤지컬 '6시 퇴근'으로 관객들과 만날 배우 간미연, 금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발칙한 로맨스',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 '지저스'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했다. 금조 역시 2015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 '노서아 가비', '러브 스코어', '구내과병원', '이선동 클린센터' 등 많은 공연 무대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걸 그룹 출신이라는 공통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팀을 해체당할 위기에 놓인 홍보 2팀 직원들이 성과를 올리기 위해 직장인 밴드를 만들어 직접 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미연은 “직장인들이 밴드 활동을 하며 가슴 속에 담아뒀던 꿈을 실현하는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감동, 웃음, 공감이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베이스, 기타, 드럼 등을 연주하며 공연을 펼친다. 간미연은 싱글 워킹맘 주임이자 탬버린 담당 ‘서영미’ 역을, 금조는 여행 작가를 꿈꾸는 대리이자 피아노 담당 ‘최다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뮤지컬 '6시 퇴근'이 기존의 뮤지컬과는 ‘남다른 흥’을 가진 점을 강조했다. 간미연은 “커튼콜이 거의 20분이다. 공연 후기를 보면 ‘앞부분의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신나게 놀았다.’, ‘콘서트에 간 것 같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신다.”라며 뮤지컬 '6시 퇴근'과 기존의 뮤지컬의 차별점을 밝혔다.
간미연은 “처음엔 탬버린을 공부했는데 지금은 그냥 흥에 겨워서 친다”며 실제로 탬버린 연주를 보여주기도 하고, 금조는 “피아노 담당이라 주로 제자리에 서 있다. 다른 멤버들처럼 뛰어놀고 싶은 욕망을 참느라 힘들다”며 흥부자로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매회 다른 출연진으로 라이브 밴드 공연이 펼쳐지다 보니 “매 공연이 새롭다. 여러 번 봐도 즐거우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금조에게 간미연은 어떤 존재인지 질문하자 “언니(간미연)와 같은 작품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열의를 다지는 원동력이 된다. 같은 무대에 선다는 벅찬 기분도 느낀다”며 걸그룹 선배이자 뮤지컬 배우 선배인 간미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콘서트 같은 뮤지컬 '6시 퇴근'으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호흡할 간미연과 금조의 인터뷰는 1월 8일 수요일 오후 3시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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