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방송캡쳐
'집사부일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남길이 자신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며 겸손한 사부의 자세를 보여줬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사부로 배우 김남길이 등장했다. 김남길은 지금까지 나온 사부들과는 다르게 OT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나는 누구를 가르칠 깜냥이 아니다. 함께 잘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은 신상승형재와 하고 싶은 것으로 새해를 맞아 길 걷는 것을 원했다. 김남길은 많이 걷기, 휴대폰은 하지 않기 등의 규칙을 내세우며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좋다. 건강에도 좋다"라고 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남길은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운영 중이었다. 김남길은 현재 '길스토리'에서 8년째 대표를 맡고 있었다. 김남길은 시민단체를 운영한다는 말에 "전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지, 착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남길은 "문화적 나눔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길을 걸어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남길의 선한 마음에 신상승형재도 감동했다. 김남길은 그저 길 걷는 것을 좋아하고, 길을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을 뿐이었다.

김남길은 멤버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사부보다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섰다. 이에 신성록은 "남길이 형이 내 롤모델이다"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리는 등 '김남길 척척박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은 신상승형재와 함께 길을 걸으며 역사적인 것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걸음 수를 환산해 학용품으로 학생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길을 함께 걸으며 가까워지자 신상승형재는 김남길이 고정이 되길 원했다. 멤버들은 "이런 호흡이면 고정을 해야 한다"라고 치켜세우며, 흥 넘치는 OT의 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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