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보라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벗고 다시 아이돌로 데뷔할까. 또 주상욱과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오늘(22일)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 극본 안호경)가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드라마.
뷰티, 메이크업을 소재로 다채로운 영상을 구성하며 아이돌이라는 직업까지 접목시켜 화제를 낳았던 '터치'. 드라마 시작 전 17살 차의 두 주연배우의 로맨스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드라마 전반에는 주상욱과 김보라의 로맨스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관련한 이야기가 집중됐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터치' 15회에서는 한수연(김보라 분)이 새로운 기획사로부터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연은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연인 차정혁(주상욱 분)은 한수연에게 1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수연이 수정한 메이크업을 해주며 "무대에서 참 예뻤다. 그래서 오기로 그렇게 너 찾아다녔는지도 모르겠다"라고 고백하며 확고했던 한수연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계속된 설득에 한수연은 아이돌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리고 차정혁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첫 입맞춤을 하며 애틋한 감정을 나눴다.
백지윤(한다감 분)은 민강호(송재희 분)와 이혼을 하기 위해 민강호의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예고편에서는 아이돌을 다시 준비하는 한수연과 그를 응원하는 차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차뷰티'를 몰락시킨 오시은(변정수 분)이 차정혁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비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한수연은 아이돌 데뷔를 하면서도 차정혁과의 사랑도 지켜낼 수 있을지, 오시은은 몰락하게 될지 결말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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