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김정균은 지난 25일 KBS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김정균은 "1991년 KBS 14기 탤런트 동기"라며 "알고 지낸 건 20년 됐다"라고 정민경에 대해 소개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 지는 2년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은 "어머니와 15년 정도 살았는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배필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동기 모임에서 식사를 하는데 (정민경이) 내 밥까지 밥을 두 그릇을 먹더라. '밥이 좋다'고 하기에 '그럼 내가 밥만 먹여주면 되겠니'라고 농담했는데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 다음부터 관심이 생겼다. 볼 때마다 예쁘더라"고 정민경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이어 전화연결을 통해 정민경은 "순수해서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착하다. 나는 진짜 밥만 먹여주면 된다"라고 김정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예비신부 정민경은 김정균보다 네 살 연하로 데뷔 초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으며 화장품 CF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약 중이며 KBS 탤런트 동기 모임을 통해 김정균과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됐다.
김정균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에 출연하며 코믹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 2017년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활약 중이다.
한편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9년 만인 지난 2008년 이혼했다. 이에 김정균은 재혼, 정민경은 초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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