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지수가 조민수를 방법하는데 성공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백소진(정지소 분)이 진경(조민수 분)의 몸에 손을 대고 저주를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경이 임진희(엄지원 분)를 부적을 이용해 납치했다. 진경은 임진희를 보며 "예쁘장하게 생겼네 어쩌다 그런 악귀한테 홀려서"라며 혀를 찼다. 임진희가 납치당하는 것을 지켜보고 겨우 몸을 숨긴 백소진은 정성준(정문성 분)에게 전화해 "형사님 큰일났다. 진희 언니가 납치됐다"라며 "아까 언니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놈들이 언니를 납치해간거 같다"라고 알렸다.
정신을 차린 임진희는 "당신 지금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할 거 같아?"라고 경고했다. 이에 진경은 "얘 난 평생을 신령님들이 부르시는데로 산 사람이다. 네들이 얘기하는 규칙이라는게 나한테 의미가 있을까"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임진희는 "당신들이 무슨짓을 하려는지 내가 모를거 같아? 진종현 몸에 있는 악귀 누구한테로 옮기려는 거야 당신이야? 오토모인가 하는 늙은이인가?"라고 물었다. 진경은 "얘 많이 아네. 궁금하니? 얘기해줘? 소진이지? 걔 지금 어디있니? 니가 얘기해주면 나도 얘기해줄게"라고 답했다.
진경은 "나 너 바로 안 죽인다. 지금부터 내가 재밌는걸 보여줄게"라며 천주봉(이중옥 분)에게 부적을 이용해 "넌 평생 귀신한테 시달리면서 생을 마감해라. 나를 배신한 벌이다"라며 저주했다. 그리고 임진희를 협박하던 진경은 백소진의 전화를 받았다. 백소진은 "너 우리 엄마 죽일때 왔던 무당이잖아. 나 네 얼굴 알아"라며 임진희를 찾았다. 이에 진경은 "그때 너도 같이 죽였어야 하는데"라며 임진희과 천주봉을 죽이라고 지시한 후 백소진을 만나러 나섰다.
임진희의 핸드폰 위치 추적으로 경찰들이 출동했지만 이미 임진희는 옮겨진 후였다. 이후 정성준이 임진희가 차로 이동중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이어 신도림역에서 진경과 백소진이 마주했다. 백소진은 진경에게 "따라와"라며 사람이 많고 복잡한 지하철로 이끌었다. 그런가운데 천주봉이 납치범들의 귀를 물어 주의를 끈 사이 임진희가 속박을 풀고 운전자를 공격했다. 이에 임진희와 천주봉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어 모두 정신을 잃었다. 임진희가 전복된 차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임진희는 정신을 잃었고, 뒤이어 도착한 정성준이 임진희를 치려던 진종현(성동일 분)의 수하를 총으로 솨 가까스로 임진희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진경과 그의 무리가 백소진을 양 옆에서 서서히 압박했다. 지하철에서 소란을 일으키던 진경의 수하들이 사람들에 의해 다리가 묶이고, 진경은 부적을 들고 백소진을 찾아나섰다.
한편 진경을 먼저 발견한 백소진은 옷을 갈아입고 진경이 다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그리고 백소진은 진경의 손을 잡고 저주를 내렸다. 백소진은 "내가 물건으로만 방법하는 줄 알았지? 이렇게 기운이 약하신데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라며 진경을 방법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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