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승준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월 29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준은 한국에 왜 오고 싶어 하냐는 질문에 "나는 한국 피가 흐르는 한국 사람이다. 미국 사람들은 나를 미국 사람으로 안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큰 뜻은 없다. 그냥 가고 싶다. 지금도 가족과 함께 나름 잘 살고 있지만, 한국은 막연하게 그리운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승준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최대한 빨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유승준은 "한국에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고, 여러분 앞에 연예인으로 다시 설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한국을 떠날 때는 28살이었고 지금은 45살의 아이 네 명의 아빠가 됐다. 이제는 나다운 사람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라며 방송을 종료하기 전 팬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군대가기 싫다고 국적을 바꾼 사람이 무슨 면목인지 모르겠다", "필요할 때만 한국인이냐"라며 불편한 시선을 보냈다. 유승준이 대중들의 마음을 돌리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현재 유승준은 개인 동영상 채널 'Yoo Seung Jun OFFICIAL'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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