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세 공개연애 커플이 꽁냥꽁냥 달달한 일상을 오픈하면서 순조롭게 출발을 알렸다.
9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가 베일을 벗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의 리얼한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 장성규, 장도연, 허재, 가수 전소미, 라비가 진행 및 관찰을 맡은 가운데 레인보우 지숙♥프로그래머 이두희,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스킨스쿠버 강사 이재한, 한식 셰프 이원일♥MBC '전지적 참견 시점' PD 김유진 까지 세 커플의 리얼 연애담을 공개한다.
기존 연애 예능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리얼함을 지향해왔다면 '부럽지'는 실제 커플의 리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것이 파격적이다. 공개연애를 넘어 그 일상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유하기까지 한다는 점에서 향후의 혹시 모를 리스크나 후폭풍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터. 유명인들이기에 연애와 사랑의 표현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들 모두 이날 방송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처음 반했던 순간을 돌아보며 애교스러운 말투와 스킨십까지 가감없이 공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플렉스 커플'답게 1억 상당 고가의 다이빙 장비를 자랑하는가 하면, 제주 바다로 훌쩍 여행을 떠나 함께 다이빙을 즐기기도 했다.
12살 띠동갑 커플인 이원일과 김유진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준비에 한창이었다. 'PD계의 설현'이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김유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자 이원일은 그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해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함을 안겼다.
코로나19 여파 속 '코로나 알리미'와 '마스크 알리미' 어플을 개발하고 서버 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두희와 지숙 커플도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돌로서 공개 데이트가 여의치 않았던 지숙과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두희. 이날 두 사람은 PC방 데이트, 드라이브를 즐기는 등 귀엽고 풋풋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현실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연애세포까지 자극하며 안방에 달달함을 안겼다. VCR을 통해 화면을 관찰하던 패널들도 각자의 이상형, 취향, 가치관 등을 깨알같이 코멘트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첫방송부터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과연 앞으로는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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