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날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바지락김치전' 뒤집는 것을 실패해 게스트들에게 놀림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쿠킹 클래스 2탄 게스트로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우리 용만씨는 카톡 주고 받는 사이다. 그리고 이 친구는 내가 너무 팬이다. 지금 예능에서 너무 재밌더라"라며 김수용을 반겼다. 이에 김수용은 "선생님 오늘 처음 뵙는건데 실물이 너무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의 "지독하게 아름답다"는 말에 김수미가 기뻐했다. 장동민은 "오늘 세분 만나려고 녹화 시간이랑 녹화 날도 바꿨다. 정말 모시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우리 셋이 보이는 것도 1년이나 2년에 한번이고 셋이 어디 나오는거는 10년 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첫 번째는 된장을 발라가지고 깻잎을 찔거야"라며 '된장깻잎찜'을 만들거라고 했다. 요리가 시작되고 김국진은 "야 동민아 가스 좀 켜줄래?"라고 자연스럽게 장동민에게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 세 사람은 김수미의 조용하고 빠른 진도에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지금", "뭘 썰라는 건지 얘기를 해주셔야지", "쫑쫑쫑이 몇 밀리예요"라며 당황했다.
김용만은 송훈 셰프의 식재료 설명에 "그런 거 귀에 안들려요. 미네랄이고 뭐고 그냥 살아야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송훈은 포기하지 않고 "지금 약 한 달만 드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풋마늘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김국진은 "그만하세요. 성인병 걸리면 병원 가면 되죠"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수용은 "스트레스 때문에 성인병 걸릴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반찬 '갑오징어닭갈비'가 공개되고 김용만은 "저는 결혼을 하고 입맛이 잘 안 맞는다. 저희 아내는 육류를 좋아하고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되겠네"라며 '갑오징어닭갈비' 메뉴를 반가워했다. 하지만 따로 먹으면 된다고 반박하는 김국진에 다들 피곤해했다.
끝자리 김국진의 계속되는 실수에 제일 앞자리를 선점한 김용만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여기오니까 바로 우등생이네"라고 약올렸다. 이에 김국진은 "누구게 맛있는지 한번 보자고"라고 답했다. 이어 닭갈비가 익는 동안 김수용은 "저는 장동민씨를 20년 전에 처음보고 12년 전 일이 많이 없을때 방송국에서 봤다. 저를 너무 반기더라 '선배님 방송국엔 웬일이세요'라고 해서 마상을 입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국진이 고추장을 넣지 않아 순백 비주얼의 닭갈비를 만들었다. 양념장을 만들 당시 김국진이 매실액을 찾느라 고추장 넣는 것을 못 들었던 것. 이에 김용만은 "고추장이 안들어가면 그게 어떻게 닭갈비가 돼"라며 김국진을 놀렸다.
식사가 끝나고 김수미는 '바지락김치전'을 해주겠다고 했다. 김수미는 "우리 전은 무조건 밀가루잖아. 내가 일부러 쌀가루를 섞으려고 한다. 내가 요리를 계속 연구해서 여러분들한테 알려줘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전을 뒤집던 김수미가 실수를 하자 김용만과 김국진은 이를 놓치지 않고 "이렇게 하면 되는거예요?", "갈기갈기 찢어졌는데"라며 놀렸다. 이어 제자들이 모두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에 김수미는 자신의 김치전 뒤집기를 김국진에게 맡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