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써니가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대활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소녀시대 효연, 써니가 출연해 마마무 ‘데칼코마니’, 임창정 ‘뭔데!뭔데!’ 받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효연, 써니 씨는 두 번째 출연”이라며 “두 번째 출연부터는 가족 같은 게스트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써니는 “가족의 커트라인이 너무 낮은 것 아니냐”고 답해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태연과 써니에 비해 받쓰 실력이 떨어져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던데?”라는 붐의 질문에 당황한 듯 대답을 망설였고 신동엽은 “효연이 지금 사전 인터뷰가 기억나지 않는 것”이라며 “연예계의 귀하디 귀한 캐릭터”라고 폭소했다.
써니는 “본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보기를 챙겨본다”고 놀토 마니아임을 자처하며 “지난 번 출연 전에는 예습이 가능했는데 5분의 1초 힌트는 예습이 불가능하더라. 오늘 5분의 1초 힌트를 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1라운드에서는 서울 화양제일시장의 새우 치즈버거를 걸고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받쓰에 도전했다. 원샷의 주인공은 써니였다. 멤버들은 “출연할 때마다 원샷”이라며 부러워했고 효연은 “1,650원이 아깝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차 시도 중 아깝게 한 단어가 채워지지 않는 상황에 멤버들은 “일단 가까이 있는 세윤이가 정답존에 가라”며 “정답을 쓰는 동안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생각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넉살은 “동현이 형 정답판을 한 번만 열어달라”고 말했고 ‘가갸거겨’등 ‘ㄱ’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잔뜩 적힌 정답판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넉살은 고개를 저으며 “이런 노력 정말 배우고 싶다”며 웃었다.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붐은 “큰 힌트를 드리겠다”며 “여러분이 말했던 것 중 정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까 혜리가 어떤 공간에 대한 가사일 것 같다고 여러 번 말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혜리는 “잘 모르겠다”며 확신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은 가사에 ‘공간에’를 채워 넣었다. 결국 이 가사가 정답으로 밝혀지며 혜리는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고 써니는 “이 정도면 경지에 오른 것 아니냐”며 “대단하다”고 놀랐다.
흑돼지 삼겹살이 걸린 2라운드 도전곡은 임창정의 ‘뭔데! 뭔데!’였다. 1라운드에 이어 써니가 또 한 번 원샷을 받으며 1,2라운드 연속 원샷을 받은 사람이 오를 수 있는 놀토 명예의 전당에 일곱 번째로 등극했다. 써니는 “다시보기를 집중으로 공부한 결과”라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시 듣기 후 김동현, 문세윤, 넉살이 “한 번 더 뭔데 뭔데”라고 주장한 가운데 피오는 크게 X자를 그리며 “아 뭔데 뭔데 뭔데 뭔데다. 한 번 더는 진짜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결국 과열된 분위기에 멤버들은 자색 고구마, 감자, 호박 분장을 걸고 내기를 했고 피오가 이기며 구황작물 분장 파티가 예고됐다.
3차 시도까지 우왕좌왕하던 멤버들은 결국 ‘붐카 찬스’를 요청했다. 붐은 “붐카 찬스는 유료”라며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손가락 마술, 눈알 마술, 까마귀 소리 흉내 등 온갖 철 지난 개인기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혜리가 발가락으로 신동엽의 팔을 꼬집는 개인기를 선보여 붐카 찬스에 성공했고 신동엽의 팔에 멍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국 받쓰는 실패로 끝나 “말도 안 된다”는 멤버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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