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밴드 코로나가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코로나 밴드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로나 밴드가 최근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는 코로나19와 이름이 같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의뢰인의 밴드 이름이 코로나라는 말을 듣고 "그래서 밴드 새 이름 지으러 왔냐"라고 말했다.
코로나 밴드는 코로나란 이름을 7~8년 전에 지은 것이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면서 멤버들 사이에서는 그룹명을 바꾸자는 의견과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충돌했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런데 요즘 행사가 없을 텐데 수입이 없으면 생계를 어떻게 유지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인세는 피부과 의사로 10년 전 '대학가요제'에 혼자 나가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 2관왕에 오른 실력자이며, 최휘찬은 사진관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박재희 이준섭은 오로지 뮤지션이며, 천혜광은 최휘찬의 스승으로, 전직 교수였다.
이에 서장훈은 이름 부터 바꿔야 한다며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이상한 사람들로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지식인에 밴드 이름 나오려면 100년은 지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천혜광은 "태풍 사라가 왔다고 해서 사라가 이름을 바꾸는가"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건 태풍에 빗댈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8년째인데 너희 잘됐냐"며 ""절대 못 바꿀 이유가 없잖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코로나의 반대 개념으로 치유(CHEER YOU) 어떤가"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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