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승준이 근황을 전하며 한국 입국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7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irstline Always Remember who you are, Even If someone tells you otherwise(먼저, 항상 당신이 누구인지 기억학라. 비록 누군가가 당신에게 다르게 말할지라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선글라스를 끼고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유승준은 "#remember #whoyouare #motivation #life #passion #faith #love #dedication #consistency #persistence #nevergiveup #iwillseeyouagain"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특히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나는 당신을 다시 볼 것"이라는 말에 귀국 의지를 표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 제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로 입국 신청을 했지만 거부당했고, 주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1, 2심에서는 해당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대법원에서 행정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승소 판결을 내리며 그의 손을 들어줬다.
유승준은 그간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그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결이 유승준의 입국을 완전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 대부분.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대응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럼에도 유승준은 꾸준히 한국 입국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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