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동욱과 문가영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21,22회에는 여하진(문가영 분)의 앵커 연습을 도와주는 이정훈(김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앵커 연습에 돌입했다. 정훈은 하진에게 "잘했는데, 목소리 톤이 자꾸 높아진다"라고 말했고, 하진은 "또요? 지루해"라고 말했다. 하진은 "운전이랑 앵커 훈련은 애인한테 받는거 아니라더니, 옛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고 말했고, 정훈은 "남자친구 아니고 오늘은 선생 맞다"고 말했다.

이어 정훈은 "제대로 연습해야지 안되겠네"라며 하진을 앵커 스튜디오로 이끌었다. 정훈은 "앵커석에 앉아봐요. 연습은 실전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진을 보고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더 잘어울리네"라며 하진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하진은 "옷이 불편해서 그런가 자세가 잘 안나오네"라고 말했고, 정훈은 미소를 지으며 하진을 바라봤다. 하진은 "집중된 김에 다른씬도 연습해봐야겠다"며 다른 장면도 연습했다. 하진은 정훈에게 대사 연습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하진은 대사를 읊는 정훈에 대해 "그게 뭐냐, 나무토막이냐. 감정을 잡아서 읽어줘야 제가 몰입을 하죠"라며 정훈을 재촉했다. 하진은 정훈에게 "너무 발연기에요"라고 말했다.

하진은 자신의 드라마 내용에 대해 물었고 정훈은 "글쎄요, 나는 드라마를 잘 모르기는 하는데 조금 억지스럽달까. 많은데, 특히 남녀주인공이 재회하는 장면이요. 우연이 너무 겹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하진은 "그러니까 운명인거죠. 현실에선 더 드라마틱한 일이 많이 벌어질걸요. 우리만 봐도 이렇게 될 지 몰랐잖아요"라고 말했다.

하진은 "허무하다. 첫 데이트인데 일만 하다 끝날 줄 몰랐다"고 말했고, 정훈은 "잠깐 본 건 데이트로 인정 못하겠다. 주말에 정식으로 데이트해요"라며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하진은 "아까 앵커님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셨다. 소원 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하며 웃었고, 정훈은 "갑자기 불안해지는데"라고 말하며 하진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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