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민정과 이상엽의 이혼을 이초희가 알게됐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가 함께 의학 프로그램에 나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나희와 윤규진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의학 정보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규진은 아이에게 견과류를 먹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송나희는 억지로 먹이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한 것.
녹화가 끝난 후 윤규진은 "너 대체 나 빙구 만들려고 작정했냐"라며 따졌고 이에 송나희는"있는 대로만 솔직히 얘기한 거다"라고 말하며 서로 지지않으려고 애썼다. 이때 이정록이 나타나 "너희 둘 케미 정말 좋더라"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이정록은 "오랜만이다 윤규진, 넌 유난히 더 반갑다, 꼴통 송나희"라고 말했다. 송나희는 이정록과 악수했고, 윤규진은 이를 바라봤다.
이후 윤규진은 유보영의 아들 유시후(송민재 분)와 병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했다. 이를 본 박지연(신수정 분)은 송나희에게 "남편도 빌려주냐"며 윤규진을 언급했다. 윤규진이 유보영의 아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
이에 송나희는 "내가 해주라 그랬다"며 "걔네 아빠가 올 수 없는 사정이라고 해서"라며 둘러댔고, 박지연은 "남편 간수 잘하라고 조언이나 할까 했다"며 송나희의 속을 긁었다.
그러고 나서 송나희는 윤규진과 유보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묘한 기분을 느꼈다. 이때 유보영은 윤규진에게 "실은 애 아빠가 외국에 가 있다"며 "곧 올 거긴 한데 그래도 시우가 좀 그런지 아빠랑 같이 하고 싶은 게 있을 것"이라며 거짓말했다. 사실 유보영은 남편이 없었다.
그날 밤 송나희는 집에 있는 윤규진에게 "행실 좀 똑바로 하고 다니라"며 "공식적으로는 내 남편인데 지연이가 와서 꼰지르길 첫사랑 아들이랑 강당에 있었다며더라"고 지적했고, 윤규진은 "그렇게 보는 게 이상한 거다"며 애랑 같이 행사 가준 게 뭐 나쁜 짓했냐"라며 발끈했다.
한편 아르비아트를 하던 송다희(이초희 분)는 진상 손님 때문에 난처해 졌다. 손님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한 뒤, 송다희가 이를 식탁에 놓자 자기가 실수로 떨어뜨려놓고 송다희가 이 물을 쏟았다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변상까지 요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재석(이상이 분)은 명품이라고 우기는 손님에게 진짜 명품이면 이렇게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며 짝퉁이라고 말한 후 고의로 물을 흘린 후 진상을 부린다며 오히려 보상금을 요구했다.
결국 손님은 나갔고 이후 이어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사돈은 왜 잘못 안 했다고 하면서 잘못했다고 하냐"며 "트레이닝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날 이후 윤재석과 송다희는 가까워 졌다. 윤재석은 송다희와 대화를 하다 "그날 형이랑 형수 이혼한 거 숨겨주려다 딱 걸려가지고"라며 말실수했다. 송다희는 "언니랑 형부가 뭘 하냐고 했냐"라며 충격에 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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