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임영웅과 영탁이 홍진영과의 특별한 듀엣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 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국에서 밀려들어오는 신청곡에 응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주제는 '사랑'이었다.

컬러링부터 이찬원의 팬임을 드러낸 대구 신청자가 등장했다. 신청자의 어머니는 "체리가 이찬원 씨랑 결혼한다더라"며 딸의 팬심을 놀렸는데. 이에 이찬원은 "장모님. 상견례는 저희 막창집에서 하자."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찬원은 '사랑의 밧줄'을 불러 100점을 획득, 연이어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냉장고 상품을 뽑는 기적같은 행운을 보여줬다. TOP7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찬원과 신청자를 축하해줬다.

부산 신청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목소리 변조를 요구, 이에 더해 임영웅과 '그대안의 블루'를 듀엣으로 부르고 싶다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신청자는 어떻게 듀엣을 하냐는 질문에 "제가 가겠다." 호기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내내 음치인 척하던 신청자의 정체는 트롯퀸 홍진영이었다. 홍진영은 박태리라는 가짜 이름이 '밧데리'를 의미함을 밝히곤, 즉석에서 신입사원으로 합류했다.

서울 신청자 역시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된다고 그러셨다. 그 분은 아실 거다. 드디어 만났다."라는 의미심장한 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의문에 찬 표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오직 영탁 만이 이 말에 바로 반응, 알아서 중앙으로 나섰다. 붐은 "여자 친구냐." 의문을 자아냈지만, 팬은 영탁의 목소리에 "오빠, 찐인가요?" 물으며 정답임을 드러냈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는 영탁의 인생 철학이자 SNS에 항상 올려놓는 문구였다.

영탁 역시 홍진영과 '오늘 밤에'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100점을 받아냈고, 신청자에게 청소기를 선물했다.

홍진영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날 TOP7은 1159명의 팬에게 선물을 안기기 위해 '천생연분'을 불렀지만 95점을 받아 선물 증정에 실패했다. 단 5점 부족이라는 아쉬운 상황. 이에 홍진영이 다시 나섰다. 이후 홍진영은 '오라버니'를 통해 100점을 획득했다. 신입사원의 대반전 활약상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