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재석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김광민과 쌈디에게 선물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들고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배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집에 방문했다. 김광민은 유재석이 만든 콩자반과 진미채를 먹으며 "단 걸 싫어하는데 내 입맛에 딱 맞는다"라며 감탄했다.

김광민은 유재석에게 자신의 수집품인 미니카, 한정판 LP 판, 명성황후가 사용한 자개장롱과 전 세계 유일 피아노를 자랑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감정을 받아보면 어떻겠냐"라고 권유했고, 영상통화로 감정을 받기 시작했다. 김광민은 딥 퍼플의 6번째 앨범 '머신 헤드'를 공개했다. 감정사는 "물건 자체가 없다. 영국 초반 개봉된 LP 판은 15장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롤링스톤의 LP 판을 보고는 "상당히 귀하다. 부르는 게 값이다"라고 말해 유재석과 김광민을 놀라게 했다.

명성황후가 사용한 장롱이라고 추정되는 제품은 부잣집에서 사용한 장롱은 맞으나, 왕실에서 사용된 것은 아니라고 밝혀졌다. 김광민은 자개로 된 밥상이 100만 원, 장롱이 20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감정사에 말에 "LP 보다 낫네"라고 말해 유재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 김광민을 위해 직접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김광민은 "우리 집에서 유재석 씨가 요리하는 모습을 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꿈꾸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 표 김치찌개를 맛본 김광민은 "최고"라며 유재석에게 엄지 척을 보냈다. 김광민은 "콩자반 간이 너무 좋다. 진미채도 아주 맛있다"라며 "어떻게 이렇게 만드셨냐, 저는 이런 게 너무 부럽다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겠다"라고 폭풍 칭찬했다.

이후 유재석은 두 번째로 쌈디네 집에 방문했다. 보통 밥을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쌈디는 "어제는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새벽 2시에 먹었다. 예전에 광고했던 컵밥을 광고 끝났어도 맛있어서 계속 사 먹는다"라고 말해 유재석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어 쌈디는 "작업을 하다 보니까 끼니 거르는 일이 잦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준비한 콩자반과 진미채를 꺼내 쌈디를 놀라게 했다. 쌈디는 "엄마가 반찬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진미채가 1순위다. 무조건 필요하다"라며 진미채를 맛보고 감탄했다.

한편 유재석은 쌈디를 위한 라면을 끓여줬고, 쌈디는 첫 끼를 먹으며 "왜 이렇게 찐하노.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