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영자가 어머니의 치매 투병 사실을 최초로 고백해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편셰프들이 메뉴 개발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색 참치 요리를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은 이영자. 그는 참치 육회, 참치머리구이, 참치꼬리구이 등 참치 요리를 먹어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안 먹어본 맛이라 표현이 안 된다"며 이색 참치 요리에 기뻐했다.
그는 음식을 먹다가 식당에서 마주한 손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손님들은 이영자에게 여러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특히 한 손님은 어머니가 폐암 선고 후 21일 만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저희 어머니도 병원에 있다. 치매를 앓고 있다"고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 이영자는 "연예인이라 남보다 많이 버니까 감당할 수 있다. 직장인이면 아들 둘에 딸 하나가 케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안에 환자 한 명에는 세 명이 있어야 하더라"고 덧붙이기도.
이영자는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을 밝히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늘 밝은 모습만 보여줘왔던 이영자였지만 그는 남모를 사연을 갖고 있었다. 이영자가 처음 공개한 어머니의 투병 사실에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내용이 5월 8일 어버이날에 방송돼 더욱 의미를 더하기도. 가슴 뭉클한 이영자의 고백이 어버이날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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