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혜원이 최연소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직접 가왕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129대 가왕 '진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가왕 진주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으나, 아쉽게도 장미여사가 승리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주부터 화제를 모았던 가왕 진주의 정체가 공개됐고, 고음으로 유명한 박혜원이 그 주인공이었다. 박혜원은 "사실 버킷리스트 1번이 '복면가왕' 출연하기였다.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가왕에 등극한 후, 주저앉아 가면 뒤로 울었다는 박혜원은 "당시 1라운드 무대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는데, 가왕이라고 불리는 순간 소리를 지르면서 울었다.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박혜원은 "제가 '복면가왕'을 통해 장르를 겹치지 않게 했다. 장르의 한계 없이 믿고 볼 수 있는 가왕이 되고 싶어서였다. 진주는 바로 저 흰 박혜원이었다.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가수가 될테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방송 후 박혜원이 가왕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자, 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또다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혜원은 "꼭 한 번 출연해보고 싶던 '복면가왕'에 출연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연락을 받고 응원을 받았는데, 저의 목소리만을 듣고도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혜원은 "129대 가왕이라는 멋진 선물, 마음에 감사히 새기고 더 열심히 노래하는 HYNN 박혜원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박혜원은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목소리를 알린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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