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캡쳐
'가장 보통의 가족'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자연임신으로 첫째를 낳은 후 첫째만 챙겨서 이상행동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는 홍지민, 도성수 부부가 로시, 로라 자매의 이상행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홍지민은 두 딸이 노는 것이 아닌, 서로 괴롭히는 듯 지내는 모습에 고민이 많았다.

홍지민은 로시, 로라 자매의 영상을 보기에 앞서 "첫째 딸을 결혼 9년 만에 얻었다. 시험관 시술, 인공수정 3번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첫째 딸을 가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로시, 로라가 서로 질투하는 것 같다. 특히 둘째 딸이 언니 로시의 물건을 많이 뺏는다"라고 둘째 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가졌다.

실제로 로시, 로라는 친근한 모습은 없고, 서로를 괴롭히고 윽박지르기에 바빴다. 둘째 로라는 로시를 졸졸 따라다니며 장난감을 뺏었다. 로시는 로라에게 장난감이 뺏기면 울거나 속상해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홍지민은 둘째가 첫째를 속상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첫째도 이상행동이 있었다. 홍지민이 보지 않는 틈을 타 동생의 얼굴을 발로 밀어버린 것. 첫째는 발로 민 후 눈치를 본 뒤, 자리를 떠났다. 둘째가 분해서 첫째가 있는 방을 쫓아들어와 문을 닫았고, 첫째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홍지민에게 안겨 "엄마한테 못 가게 문을 닫아서 속상했다"라고 토로했다. 홍지민은 둘째를 나무라고 첫째를 안아줬다.

유독 첫째만 챙기는 이유에 대해 도성수는 "둘째가 생기면 첫째는 나라 잃은 슬픔이라더라"라고 했다. 그러나 사실 둘째는 첫째와 놀고 싶어했고, 첫째는 그런 동생을 회피하는 것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홍지민에게 "아이들에게 감정 교육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오은영 박사는 홍지민에게 "과한 공감은 좋지 안다. 오히려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다. 로라가 더 안정적이다. 로라는 로시와 상호작용을 하고 싶어한다. 로라에게 더 공감해주고 로시에게는 한계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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