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유정이 힘을 발휘했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연출 이명우/극본 손근주)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과의 키스를 상상한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과 정샛별은 영화 '펄프픽션'의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으로 변해 '펄프픽션'의 커플 댄스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춤을 추다가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점장님, 춤 너무 잘 추시는 거 아님?"이라고 물었고, 이에 최대현은 "내가 점장을 고스톱 쳐서 딴 줄 아냐"며 "댄스 배틀로 쟁취한 거니 앞으로 날 댄싱머신이라고 부르도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얼굴은 가까워졌고 진한 키스를 했다. 이때 정샛별은 꿈에서 깨어났다. 꿈에서 깬 정샛별은 "아, 꿈이 왜 이렇게 리얼하냐"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정준호가 편의점에 나타났다. 정준호를 알아본 정샛별은 "'스카이캐슬'아니냐"며 "딸도버리고, 맞죠? 사인 한 장만 해달라"고 말했다. 종이를 찾던 정샛별은 영수증을 내밀었지만 정준호는 "여기 사인지 있다"라며 본인 사진이 있는 종이에 사인을 해주었다.

정샛별은 "사진 한 장만 찍어주시면 안 되냐"라고 했고, 정준호는 사진까지 찍어주었다. 정준호는 "잔돈은 됐다"라고 했고, 정샛별은 "너무 나이스하시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연주(한선화 분)는 최대현과의 통화에서 "아빠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간단하게 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현은 "그럼 이번에도 인사 못드리네"라며 서운해했다. 유연주는 "미안, 다음에 꼭 자리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여친이 안 만나 주냐"며 좋아했다.

이에 최대현은 "너 왜 엿듣냐"며 불편해했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알바복을 준 후 떠났다.

그러고 나서 정샛별은 알바를 하고 있었고, 남자 손님들이 들어왔다. 남자 손님들은 대놓고 물건을 훔쳤다.

정샛별은 도둑들을 따라 골목으로 갔다. 정샛별은 "땅그지 새끼들 죽기 딱 좋은 데 왔네"라며 "너네 아주 대놓고 훔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들은 "꼰대는 못본 척 하드만 넌 왜 그러냐"라고 비아냥댔다.

그러자 정샛별은 "난 못본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들은 무섭지 않다는 듯 "우리가 매너가 있어서 여자는 안 팬다"고 말했다. 이에 정샛별은 "난 남자는 더 패는데 그럼 그냥 맞든가"라며 남자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정샛별은 "남의 물건 훔치는 거 그거 나쁜 짓, 그거 범죄라고"라며 "내일까지 리스트 만들어서 돈 가져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샛별은 "그러면 나 정식알바 될 수 있다"며 "그리고 편의점에서 물건 살 때 돈 던지지 마라"며 참교육 시켰다. 이런 모습은 한달식(음문석 분)이 모두 보고 있었다. 정샛별은 이를 알아채고 한달식에게 "혹시 좀 전에 본 거 있냐"고 물었고 한달식은 "제가 야맹증이 심하다"고 둘러댔다.

한편 최대현은 유연주 아버지를 못 만나는 대신 동창회를 하게 됐다. 최대현은 동창회 장소인 중식당에서 유연주 가족 모임에 조승준(도상우 분)도 있는 걸 목격했다. 분명히 유연주는 가족끼리 만났다고 했는데 이 모습을 보고 최대현은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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