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사진=헤럴드POP DB
스테파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를 인정했다.

26일 한 매체는 스테파니가 23세 연상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스테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입장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며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중 맞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가했던 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이므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란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스테파니 인스타그램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한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스테파니의 열애설 상대인 브래디 앤더슨은 전직 메이저리거로 현역 시절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등번호 9번의 좌타 외야수였던 인물이다. 지난 2002년 클리블랜드로 이적했고, 같은 해 15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만난 것을 인연으로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브래디 앤더슨이 1964년생, 스테파니가 1987년생으로 무려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것이기에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2년 '더 뉴 비기닝'을 발표하고 이후 '프리즈너', '위로위로', '투모로우' 등 곡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특히 발레, 재즈댄스를 특기로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뮤지컬 '미인',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에 오르며 연기 활동으로도 발을 넓혔다.

다음은 스테파니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중 맞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가했던 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이므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요,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로 저를 아직까지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팬분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