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복팀의 매물이 선택됐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인턴코디로 합류해 매물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복팀에는 자취 13년 차 모델 한혜진이 인턴코디로 합류했다. 박나래는 미적ㅍ감각이 뛰어나고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나다며 한혜진을 소개했다. 김숙은 개그우먼 이수지 인턴코디가 합류했다. 이수지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주택으로 이사 가게 되었다면서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수지는 “남편이랑 저랑 셀프 페인트칠을 했다 홈즈에 나오는 우드 식탁도 구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주 의뢰인은 타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부부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2014년에 부산에서 결혼 후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의 직업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다면서 “인터넷으로 집을 알아보기는 했는데 직접 가서 볼 수 없으니까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어려움을 밝혔다. 부산 해운대에서 자차로 30분 안에 있는 곳을 원한다는 의뢰인은 되도록 옵션이 많은 집을 원한다면서 매매가 5억 원 대, 전세가 2억 원대, 월세 70만 원 이하의 예산을 공개했다.
노홍철, 임성빈, 개그우먼 이수지는 부산 기장의 매물을 소개했다. 냉장고, 오븐, 가스레인지 등이 모두 옵션으로 자리한 이 집은 방마다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어디에서든 밖을 볼 수 있는 창이 매력적이었다.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으로 자리한 안방을 포함한 여러 방들이 뷰가 시원하게 뚫려있었다. 안방 안에는 널찍한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마련되어 있었다. 드레스룸 옆에 자리한 화장실은 안방 화장실이라고 하기에도 넉넉한 면적이었다. 노홍철은 이 집의 히든스테이지라면서 옥상정원을 소개했다. 이 집은 매매가 2억 원 대로 의뢰인이 요구한 예산에서 3억 원 가량이 절약 됐다.
이들은 두 번째 매물로 수영구 남천동의 아파트를 소개했다. 1984년에 준공 되었으나 4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이 아파트는 화이트 우드 톤의 현관을 지나면 넓은 거실이 펼쳐졌다. 안방을 확장해 개방감을 준 이 집은 광안리 해수욕장이 정통으로 펼쳐져 보이는 뷰가 장점이었다. 김숙은 “이 주변에 특급호텔이 몇 개 있다 그것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노홍철은 정면에 광안대교에서 불꽃놀이까지 감상할 수 있다면서 ‘광안대교 정면뷰 하우스’라고 이름 붙였다. 거실과 뷰는 일품이지만 방 사이즈는 아쉬웠던 이 집은 기본 옵션이 없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이 집은 보증금 1억 3천만 원에 월세 70만원으로 책정됐다.
세 번째 매물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했다. 해운대구에 있는 의뢰인의 직장과 25분 거리에 있는 이 집은 주택이었다. 화이트와 우드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이 집은 넉넉한 수납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안방에 건식 세면대가 따로 마련 된 독특한 구조가 눈에 띄었다. 시장과 마트가 도보로 10분에 위치한 이 집은 매매가 4억 1천만 원으로 예산에 2억 원 가량 절약됐다.
복팀의 박나래와 한혜진 역시 부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2003년에 준공된 후 2017년에 전체 리모델링을 거친 수영구 민락동의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널찍한 크기의 현관에 모던한 디자인의 정면 센서등이 있어 전시회장을 연상케 했다. 이 매물은 광안대교가 내다보이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모던하게 리모델링 된 집안 곳곳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창이 나있는 이 집은 ‘오션스 7 아파트’로 이름 붙었다. 안방의 뷰를 본 박나래는 “웬만한 홍콩보다 더 좋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들의 두 번째 매물은 해운대구였다. 해운대구 중동으로 향한 박나래 한혜진은 달맞이 공원 인근의 매물을 소개했다. 대리석 바닥으로 이루어진 모던한 신축 빌라 매물에는 리조트에 있을 법한 선베드가 있는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었다. 이 발코니에서는 낮은 지붕들 너머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달맞이 씨뷰 하우스’라고 이름 붙은 이 집은 매매가 5억 9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복팀이 선택하지 않았던 ‘나혼쓰 테라스 집’을 선택했다. 자연과 옵션, 테라스 공간이 좋았다는 의뢰인은 마지막까지 ‘광안대고 전면뷰 하우스’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