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OP7이 고백송으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큐피드 고백송' 특집으로 TOP7이 고백송으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1살 소녀 황지우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감사함을 고백하겠다며 김희재를 지목했다. MC들은 김희재에게만 다른 황지우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재가 '열정' 무대로 100점을 받아 환호했다. 이에 황지우는 "엄마가 냉장고가 좋겠데요"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혹시 찬원 오빠가 냉장고를 진짜 잘 뽑는데 뽑아볼 기회를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황지우의 "한번 뽑아보세요 그러면"라는 담담한 답변에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찬원이 '블루투스 턴테이블'을 뽑았고, 황지우는 "거기다 희재오빠 사인해서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변옥수 씨는 "어머니께서 지금 100세 신데요. 트롯을 너무 좋아하신다. 어머니 세대에 미스터트롯이 있었으면 찐이었을거다. 근데 18세때 이북에서 남한으로 내려오셔서 가족들을 못 보셨다. 어머니는 80년 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들에 사랑한다는 말을 방송을 통해서 꼭 전하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고백 내용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봉환 씨가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봉환 씨가 "총각이라 좋다"라며 장민호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민호가 '사랑의 이름표'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가 100점을 받아 어르신에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어 장민호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직접 찾아뵈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연수 씨는 '사랑의 콜센타' 전화연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영탁을 선택한 강연수 씨는 "사위 삼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연수 씨는 "엄마가 81살이신데 올해 대학교 졸업이시다. 졸업식을 하면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걸 못 했다"라며 영탁에게 '당신의 의미'를 부탁했다. 그리고 강연수 씨는 영탁의 질문에 "저에게 엄마는 제가 있는 모든 의미가 엄마다. 엄마가 안 계셨다면 지금가지 못 버텼을거 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희숙 씨가 임영웅을 선택해 '비나리'를 선곡했다. 임영웅이 '비나리' 79점을 받아 당황했다. 그래도 김희숙 씨가 기뻐하자 임영웅은 "잘 들어주셨다고 하니까 마음이 놓인다"라며 안심했다. 이에 김호중은 "그 기계를 한번 나중에 교체를"라며 낮은 점수에 분노했다. 그리고 영탁은 "전 61점 나왔었으니까 괜찮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감성 박사 조항조 등장에 TOP7이 감격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조항조가 '거짓말' 무대로 한번에 100점을 받았다. 조항조는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지원했을때 지원서에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조항조 선배님을 썼다. 조항조 선배님 뵙는게 제 인생에 소원이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조항조의 100점으로 신청자 1052명 전원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어 조항조가 김호중과 '고맙소' 듀엣무대로 다시한번 100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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