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쿨하게 대처하면서 화제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의 악플과 자신이 답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이 다짜고짜 "아줌마 안 예뻐요"라고 댓글을 달자 함소원은 "실물 보면 놀라실 텐데 너무 예뻐서"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던 것.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캡처본을 올리며 함소원은 "진짭니다. 기절할 수도"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3월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SNS에 공개하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과거 자신이 안무가였다며 함소원을 향해 "몸치 주제에 뭔 춤을 추냐", "시어머니한테 잘해라", "늙은 티 내지마", "내 눈에 띄지 마라" 등 욕설과 막말을 보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함소원은 "악플. 한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DM)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고 적으며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함소원은 지난 5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누군가 저한테 남편 진화가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날 거라는 DM을 계속 보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함소원은 TV조선 인기 예능 '아내의 맛'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 중인 만큼 무차별적인 악플에도 노출되는 상황. 그러나 악플에 대해 괴로움을 전하던 함소원이 이날 이처럼 쿨하고 의연하게 악플러에 맞섰다.
앞서 배우 한예슬 역시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성 댓글에 "아쉽네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시원한 '사이다' 대처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악성 댓글이 문제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예슬에 이어 함소원까지 악플러의 행태를 지켜만 보기보다는 직접 쿨하고 당당하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응원이 이어지는 것.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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