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영탁과 그렉의 우정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애국가 녹음을 마친 그렉과 영탁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추어탕 집을 찾았다.
미꾸라지를 갈아서 넣은 것이 아닌 통 추어탕에 당황했던 그렉은 “조금 이상해”라면서도 열심히 맛봤다. 미국 가족들은 생선을 잘 안 먹는다면서 뼈까지 먹는 한국 문화에 놀랐다고 말했다. 함께 추어탕을 먹던 영탁은 지금이 참 신기하다면서 “서울 올라올 때 70만 원 들고 올라왔다”고 말했다. 그렉과 처음 만났을 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던 영탁은 “그때 돈 모으기 시작했는데 아버지 쓰러지시면서 한 번 깨고 평생 살면서 전세나 내 집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미스터트롯 이후로 전셋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렉 역시 한국에 와서 적응하기 힘들었다면서 “흑재범, 흑범수, 노래하는 흑형이라는 호치이 뿐이었다 언제 내 이름을 알아줄까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다던 그렉은 “매일 열심히 계속했지만 돈벌이조차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렉은 자신은 해냈다면서 “포기를 안 해서 그래요 모두에게 말해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포기하지 말고 하라고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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