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희철과 지상렬, 신동이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했다.
2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브라이언의 집에 놀러간 김희철과 지상렬,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오민석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인스턴트 많이 먹지 않냐. 인스턴트 짜장으로 유명 중국집에서 먹을 만한 짜장밥을 해주겠다"고 제안, 오민석은 물론 어머니들까지 기대하게 했다. 그는 "오늘 같은 날 먹어야 한다"며 친척이 보내준 비장의 무기 장어탕까지 꺼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구입했던 복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민석은 "오늘 느낌이 좋다. 왠지 형 집 오고 싶더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보통 수맥 보고 미래도 보는 분들이 자기 몸이 흐르는 대로 가더라. 오늘은 흐름이 우리 집으로 온 거다"고 맞장구쳤다.
이상민은 "설거지를 하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게 싹 씻겨내려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과 오민석은 복권 당첨 결과를 확인했다. 그러나 이상민만 5천 원에 당첨되었다. 그는 "우리 3만 원 어치 사서 5천 원 당첨된 거냐"며 씁쓸해했다. "호일 보면 이제 네 생각 날 것 같다"며 오민석을 집에 보내기도 했다.
지상렬과 김희철, 신동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 집에 놀러갔다. 이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깔끔남' 브라이언의 집을 보고 감탄했다. 서장훈 또한 그 광경을 보고 흐뭇해했다. 광희는 "모델하우스처럼 해두고 사신다. 혼자 저렇게 살기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김희철은 "오늘 상렬이 형 쫓겨날 수도 있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그럴 거면 보건소에서 일해라"고 받아쳤다.
서장훈은 "저도 브라이언 집에서 부대찌개 먹다가 카페트에 땀 흘렸다고 혼났다. 그 생각까지 못 했구나 싶어서 반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김희철의 긴 머리를 단속하고 지상렬을 지하 공용 화장실로 보내는 등 집을 철벽사수했다. 김희철은 "브라이언 형은 내 스무 배는 깔끔하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복날을 맞아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 김희철, 탁재훈을 초대해 보양식을 대접했다. '미우새 아들들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기도 했다. 우승은 김종국이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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