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고구마순 200박스 완판, 백종원의 선한 영향력과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덕분이다.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 고구마순 200박스가 완판돼 화제가 됐다.
방송 후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는 21일, 헤럴드 POP과의 통화에서 고구마순 200박스 판매에 대해 "농산물 판매 촉진에 대해 아이디어 회의를 하다가 라이브 방송 의견이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한 번 팔아보자'라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관원 PD는 "라이브 방송을 월요일 낮에 진행해 '시청자들이 봐 주실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들어오셨다"고 말하면서 "백종원 대표의 선한 영향력과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가 시너지를 내서 고구마순 200박스를 완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관원 PD는 "완판으로 이어져 너무 뿌듯하다. 반응이 좋아 앞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 대표의 고구마순 들기름볶음, 팟 고구마순 무쌉, 고구마순 무침에 대해 이관원 PD는 "백종원 대표가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기는 게 힘들어 안 벗기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히며 "구매했을 때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껍질을 안 벗긴 고구마순은 식이섬유가 더 풍부하고 식감도 쫄깃하다. 청경채 느낌으로 아삭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관원 PD는 "실제로 백종원 대표가 스태프들의 몫까지 요리해 맛보게 해준다. 스태프들의 반응이 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고구마순 200박스를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농벤져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구마순을 1kg 5,900원에 판매했다. 산지에서 직접 배송되며 200박스 한정 수량으로 금방 완판됐다.
백종원은 "고구마순을 안 먹는 이유는 껍질을 까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사실 껍질을 먹어야 먹기도 편하고 식이섬유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마순 들기름 볶음, 팟 고구마순 무쌉, 고구마순 무침을 요리했다.
이에 김동준은 "껍질을 까지 않아도 질기지 않다. 오히려 아삭아삭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행복은 고구마순이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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