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박명수의 라디오쇼가 2채널 동시 송출을 기념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재치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월요일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를 하는 날이다. 그러나 오늘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방송을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89.1과 제2라디오를 통해 동시 송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보다 문자메시지 양이 두 배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지난주 금요일에 '출산장려정책' 표어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현재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고 말하면서 "오늘은 애청을 권장하는 표어를 만들어볼까 한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문자메시지를 읽었다.
박명수는 '호통방송 호탕명수' 읽으며 "좋지만 발음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순간 놓친 방송, 대대손손 후회막심'라는 문자메시지를 읽으며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듣자'라는 표어를 읽고는 "박수 한 번 달라. 대박이다"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나도 사람인지라 좋은 방송이 들어왔을 때 라디오로 피해를 보면 고민할 수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감이 있는 분이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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