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현우와 장희진이 '악의꽃'에 대한 생생한 코멘터리를 보여줬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꽃' 스페셜에서는 MC 서현우와 장희진이 '악의꽃'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익숙한 작업실에 나타난 김무진(서현우 분)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악의꽃도 한주간 촬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안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꽃' 14년 전 가려진 진실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라며 악의꽃 하이라이트, 백희성(이준기 분)X차지원(문채원 분), 도해수(장희진 분)X김무진의 로맨스, 연주시 연쇄살인 진범찾기까지 예고했다. 이후 '악의꽃' 1~11화까지의 내용이 요약된 몰아보기가 공개됐다.
김무진은 "도현수, 차지원, 도해수, 김무진 네 사람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라며 도해수를 소개했다. 이어 공범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도해수는 "저는 어떻게든 현수가 누명을 벗고 평범하게 살길 원하는 누나의 마음이 있다. 그럴 수만 있다면 누나로서 뭐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진은 "반사회적인 성향이 짙은 도현수가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산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했고, 도해수는 "제가 안 봤던 기간동안 현수가 많이 변한거 같다. 김무진 기자님도 보셨다시피 그 역할에 차지원 형사님이 있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도현수와 차지원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무진은 "14년동안 아내에게 자신의 정체를 속인 남편 용서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고, 도해수는 "용서하기 쉽지 않죠. 분명히 속일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을테고 그 모든걸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진은 "마치 이제 무진이의 해수에 대한 마음처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무진은 "도현수, 차지원 커플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커플이 있다. 17년 만에 재회한 도해수, 김무진 커플에 대해 알아보자"고 말했다. 이에 도해수는 "아 저희가 커플이었나요? 저희는 우정이 아니었나요?"라고 물었다. 그리고 도해수, 김무진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무진은 "왜 이렇게 무진이 마음을 안 받아주는거예요?"라고 질문했고, 도해수가 "제가 안 받아 준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답해 심쿵했다. 이어 도해수는 명장면으로 "형광등 사 들고 온게 사실 주변에서 너무 멋있데요. 심지어 형광등을 들고 오는 무진이 모습이 너무 잘생겨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김무진이 기뻐했다. 김무진은 도해수에게 "티는 안냈지만 무진한테 심쿵했던 점이 있는지"라고 물었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는 도해수에 "없었구나"라며 실망했다.
도해수는 관전포인트로 "연주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았으니까 그부분이랑 앞으로도 놀라운 반전들이 계속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진은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재미있는 포인트인거 같다. 가장 궁금한건 현수, 지원 커플의 행보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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