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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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허윤아♥이남용 부부가 리얼한 토크를 펼쳤다.

21일 오후 채널A에서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9회에는 허윤아♥이남용 부부의 '속터뷰'와 남편의 성추행 범죄로 이혼, 이혼 사유를 모르는 딸과 갈등을 빚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 속 부부는 남편의 성추행 범죄 사실로 이혼했고 그들의 딸은 어린 마음에 쉽게 버릴 수 없는 자존심으로 동급생들에게 약점이 잡힌 상황이었다. 아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해 노력했다. 결국 아내는 대리운전, 판매, 식당일 등 여러 일을 하며 힘겹게 돈을 벌었다.

한편, 딸은 점점 엇나가기 시작했다. 무단결석을 반복하다 가출 청소년과 어울리기까지 했다. 딸은 이혼 사유를 모른 채 "내 인생은 어떻게 할건데, 나도 엄마랑 사는 것 지긋지긋하다"며 대들었다. 어머니는 딸에게 "들어가서 사는 건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결국 둘 사이는 와해됐다.

전남편은 아내에게 연락해 "다시 양육권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당신은 딸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했다"며 으름장을 놨다. 사연자는 "어떤게 딸을 위한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이혼 사유를 모르니까, 딸이 스트레스를 받고 엄마한테 화를 내는 것 같다. 남편이 가정에서는 좋은 역할을 했을거다. 딸 입장에서는 아빠를 뺴았았다고 엄마를 원망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스트레스로 행동을 걷잡을 수 없을 저도지 않냐"고 말했고, 홍진경은 "딸이 이혼사유를 듣게 된다면, 받아드릴 것 같다. 근데 이유를 모르기에 원망스러워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아빠가 다른 죄였다면 보내긴 쉬웠을거다. 근데 성추행 범죄라는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는 힘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속터뷰' 코너에 등장한 허윤아♥이남용 부부의 토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연애스토리부터 결혼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두 사람은 부부관계로 갈등을 빚고 있었다.

허윤아는 "이러다 관계가 소원해질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이남용은 "나도 남자인데, 무드도 없고 명령을 한다. 그런게 싫다. 아내는 상의 탈의를 하고 있어서, 솔직히 매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허윤아는 "나는 멘탈이 강하다"며 대응했고, 패널들은 놀라워했다.

패널들은 각자의 의견을 말했다. 부부의 공방에 대한 기혼남녀들의 설문이 공개됐다. 패널들은 3대 2로 전제조건을 달고 남편의 손을 들어줬다.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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