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롯신2' 방송캡쳐
SBS '트롯신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삼총사, 유라, 풍금, 홍원빈, 한봄, 임지안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삼총사, 유라, 풍금, 홍원빈, 한봄, 임지안이 2라운드에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성팀의 유라가 16년 동안 국악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성은 유라에게 목풀기로 국악을 요청해 유라가 '쑥대머리'를 선보였다. 이어 유라의 '간대요 글쎄' 무대에 남진이 "원더풀"라며 환호했다.그리고 남진과 설운도가 기립박수를 보냈다. 남진은 "정말 잘한다. 타고났다.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감성이 있다. 거기에서 나오는 소리가 있는데 오늘 그 소리를 오랜만에 듣는거 같다. 정말 기대된다"라며 극찬했다. 트롯신들이 고득점을 예고한 가운데 유라가 최고 점수 94%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수의 꿈을 위해 공무원을 그만뒀다는 풍금의 '아씨' 무대에 랜선 관객들이 환호를 보냈다. 진성은 "눈물 나게 잘하네요. 이런 느린 템포의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 보고 선수들이 정말 노래 잘한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설운도는 "트로트의 정석을 듣는거 같았다. 완벽하게 소화를 잘했다. 공무원 정말 그만두길 잘했다. 가요계의 보물을 놓칠뻔했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풍금이 82%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홍원빈의 등장에 트롯신들이 반가워했다. 트로트 가수가 된지 20년이 됐다는 홍원빈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일단 다 후배들이어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가수 생활을 많이 했지만 대중 분들이 많이 모르기 때문에 대중이 모르는 가수로 내가 만족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트롯신2'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홍원빈의 무대가 끝나고 남진은 "원빈씨의 저음은 부러울 정도로 욕심날 정도로 매력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홍원빈은 85%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진성팀의 데뷔 10년 차 한봄이 등장했다. 한봄의 '내장산' 시원한 첫소절에 트롯신들이 놀랐다. 무대가 끝나고 눈물을 터트린 한봄에 장윤정은 "지역 가수라는 타이틀이 붙어버리면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는 걸 본인이 깨준거다. 지금 나비 같았다"라며 응원했고, 주현미는 "노래 정말 너무 멋지게 했다. 멋진 후배다. 같은 무대에서 언젠가는 같이 공연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설운도는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라며 극찬했다. 한봄이 최고 점수 94%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진성팀 임지안의 등장에 김연자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임지안의 '훨훨훨' 무대에 트롯신들은 "작품이다 작품"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김연자가 오열하자 임지안은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노래를 너무 못했죠. 오랜만에 만났는데"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연자는 "노래가 굉장히 익었다. 어려운 인생살이를 반대로 노래에 실은거 같다. 한 맺힌 목소리가 미안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렸다. 고생 진짜 많이 했다. 잘했다"라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임지안이 최고 점수 94%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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