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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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대한트로트인팀이 반전의 승리를 거뒀다.

30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대한외국인' 103회에는 '대한외국인팀'과 '대한트로트인'팀의 퀴즈 대결이 그려졌다.

'대한트로트인'팀은 트로트인들로 채워졌다. 하춘화는 "요즘 굉장히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얻은 기회니까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진성은 "이 프로를 보면 해박한 지식에 깜짝 놀란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팀장 박현빈은 "팀장 역할부터가 영광이다. 한자리에 모였는데, 순서는 트로트 입문 순이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상 가장 흥이 많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프로젝트 그룹 '현빈진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현빈진리 네 사람은 선배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메들리로 선보였고, 이들은 하나가 되어 흥을 충전했다.

박명수는 "정말 잘하시는 분이 많다. 트롯계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위에 계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느리시다. 저희가 도라지권을 얻어서 대결을 펼치겠다"며 무시무시한 각오를 펼쳤다.

대한트로트팀과 맞붙은 대한외국인팀 멤버들은 에바와 안젤리나, 오네게와 알베르토, 그리고 알파고였다.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 퀴즈는 오네게와 진성의 대결이었다. 대한트로트팀의 박현빈과 윤수현은 진성을 응원하기 위해 '한판 붙자'를 불러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라지를 위한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됐고, 대한외국인팀의 첫 주자는 안젤리나였다. 안젤리나는 김희진과의 4단계 대결에서 패했다. 이어 류지광, 김경민의 '찬찬찬' 듀엣무대가 이어졌다. 두 번째 주자는 명예 회복을 노리는 알파고였다. 알파고는 1단계에서 바로 탈락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등장한 사람은 알베르토였다. 알베르토는 3단계에서 충격의 탈락을 겪었다. '트로트여왕' 하춘화와 진성은 즉석에서 공연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팀장 박명수는 위기에 빠진 '대한외국인팀'을 구하기 위해 홍삼이 도전을 펼쳤다. 박명수의 성공에 이어 오네게가 출격했다. '대한트로트인'팀은 자리를 재배치했다. 오네게는 박현빈과의 3단계 대결에서 탈락했다.

마지막 주자는 에바였다. 하춘화는 10단계 대결에서 정답을 맞춰 대한트로트인팀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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