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JTBC '히든싱어6'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설운도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원조 가수 설운도가 최종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의 원조 가수는 1982년에 데뷔하셨다. 40년 가까이 온갖 스텝으로 주름잡은 분이다. 오늘이 원조 가수를 소개는 특별하게 준비했다"라며 홍잠언을 불렀다. 이어 홍잠언이 '잃어버린 30년'을 불러 원조 가수 국민 트롯 가수 설운도를 소개했다. 이어 설운도는 '히든싱어'에 나오는게 소원이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설운도는 모창능력자 5인을 만나기 전 "꿈 같네요. 많이 긴장된다. 오늘따라 판정단 분들이 강한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내가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설운도는 "제 목소리가 독특하다. 그래서 딱 들어보면 바로 알거다"라며 최종 라운드에서 득표 99표를 예고했다.

1라운드 '다함께 차차차'가 끝나고 김영옥은 "내가 이 프로를 처음부터 여태까지 봤는데 너무 장담하고 나서 자빠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모르겠다. 3번이 너무 아니다. 특색이 안 나온 거 같아. 그리고 5번이 진짜일거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이에 홍잠언은 "3번은 젊으신 분 같다. 5번이 딱 설운도 선생님의 특유의 음색이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설운도는 위협적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다요. 목소리도 거의 비슷하게 흉내를 내시고 있고 그래서 제가 노래하면서 깜짝 놀랐다"라며 걱정했다. 총 득표수가 공개되고 6번이 1등을 차지하고 3번이 탈락하게 됐다. 이후 진짜 설운도가 5번에서 등장했다.

2라운드 '사랑의 트위스트'가 끝나고 연예인 판정단들이 1번과 2번에 몰렸다. 진짜 설운도가 2번에서 등장하자 1번을 선택했던 판정단들이 충격받았다. 이어 설운도는 "옛말에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 내가 그걸 실감했다.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다. 우리 홍잠언 동생이 이야기했듯이 '싸' 발음을 정확하게 맞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1등을 차지한 설운도가 진심으로 기뻐했다.

'쌈바의 여인' 3라운드 시작에 앞서 홍잠언이 "'사랑의 트위스트'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곡이라면 좀 더 성숙된 사랑의 이미지? 즉 어른의 향기가 풍기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3라운드에서 진짜 설운도가 2번에서 등장했다. 모창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되고 설운도는 자신의 무명 생활이 생각나는 한상귀의 사연에 "도와주고 싶어요. 이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힘은 없지만 함께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최종 4라운드에 설운도와 함께 박진현, 한상귀가 진출했다. '보라빛 엽서' 투표가 끝나고 2번에서 등장한 설운도에 연예인 판정단의 희비가 갈렸다. 이후 설운도는 결과 발표에 앞서 "1번이 우승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가이 든다. 저는 등수는 상관없다. 저와 비슷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동지를 만나서 행복하다. 만약 우승을 하게 된다면 저분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조 가수 설운도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설운도는 한상귀에게 "내가 곡은 확실히 줍니다. 오늘 노래를 들어봤기 때문에 좋은 곡이 나올거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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