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다현 아들 이든이가 직접 촬영한 영화를 공개했다.
6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김다현의 아들 이든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이든-이빛-이플 삼남매를 공개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첫째 김이든이었다. 이든이는 초5라는 어린 나이에도 "소학과 15소년 표류기, 파우스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있다"고 나이보다 어려운 책을 읽고 있다고 밝혔다.
독서교육 전문가 김성효는 "본인 수준에 조금 더 어려운 책을 주면 좋다"고 말했다. 노력하면 이해할 수 있는 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것.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은 "어휘력과 문장 독해력, 논리적 사고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많이 어려운 책을 읽을 경우 잡지식만 느는 헛똑똑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현 부부와 삼남매는 온라인 수업부터 휴식까지 거의 모든 일상을 한 공간에서 함께했다. 이든이는 "혼자 하려는 생각도 해봤지만 이제는 동생들의 소음이 안 들리면 어색하다"고 말했다. 초등교사 전해은은 "사회성 발달에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지만, 고학년은 이제 혼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든이는 공동체 생활에서 일군 집중력으로 책을 속독, 다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 꿈은 영화 감독이다. 제가 만든 세트장에 피규어를 놓고 스톱모션으로 영화를 찍어보곤 한다"고 밝힌 이든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영화 작업도 집중해서 해냈다. 직접 촬영한 스톱모션 무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능 국어 문제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병훈은 문법 지식이 없음에도 68점을 받은 이든이에게 "초5가 문제 풀이에 필요한 정확한 판단과 이해력, 사고력을 갖추었다는 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든이는 수학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든이는 "이론대로 푸는 건 재미없다. 공식 같은 것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할 수 있는 국어랑 영어가 더 재미있다"고도 고백했다. 이에 이병훈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국어 영어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요즘은 이과 진로가 대세라 균형이 더 중요하다"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해야 할 일의 비율이 커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효는 "비문학 독서를 보완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이용해 수학 흥미를 높여라"고 말했다.
이든이는 영어회화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병훈은 이든이의 문법을 지적하며 "회화 수업을 유지하되 부가적으로 문법 공부를 병행해라"고 말했다. 김성효는 "번역을 통해 문장 구조와 어휘, 문법과 모국어 능력까지 잡을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후 이병훈은 직접 김다현의 집을 방문, 이든이의 학습 공간에 대해 조언했다. 이든이는 "내 책상이니까 내 공간에서 공부하는 느낌이 든다. 훨씬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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