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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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선지커플이 '한 집 살이'를 시작했다.

7일 오후 MBM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4회에는 이지훈X김선경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훈X김선경 커플은 한 집 살이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캐리어를 점검했고, 대낮부터 '눕방'을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장을 보기 위해 하동시장으로 향했다. 김선경은 "나 이런 시장 진짜 좋다. 구경하고 주전부리 먹고 그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장 초입에서 커플 신발을 구매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로 시장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불을 구매하며 본격 '혼수장만' 투어를 했다. 시장에서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이지훈은 장작으로 솥에 불을 붙였고, 김선경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김선경은 재첩 부추전과 김치찜을 준비했다. 이지훈은 "누나는 못하는게 뭐냐, 뒤집기의 달인이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한상 가득한 노릇하게 구워진 재첩 부추전과 묵은지 김치찜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김선경은 "진수성찬이다. 너무 수고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내가 준비한 게 있다"며 선물로 받았던 산양산주를 꺼내왔다. 두 사람은 서로 먹여주며 연신 먹방을 펼쳤다.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상반된 매력이 있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가족들과 함께 살다보니 양면성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경은 "가족과 함께하는 게 재밌다고 느낀다는 건, 니가 가정적이라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어떤 사람은 시댁 식구가 많다고 단점이라고 하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나는 성격은 반대였으면 좋겠지만 성향은 같았으면 좋겠다.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경은 "너의 감성적이면서 아이들 같은 모습은 나랑 비슷하다. 너랑 나랑은 서로 타이밍이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서로 속도가 맞네"라며 대답했다.

김선경은 "여기서 한 달 지내야하는데, 한 달 지나면 어떻게 할거야?"라고 물었고, 이지훈은 "나는 그냥 기간 없이 계속 지냈으면 좋겠어.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하자. 누나랑은 뭘 노력하지 않는데 자연스럽게 나온다. 나도 내가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경 또한 "잘하려고 하는 의지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거. 이게 정말 좋은 관계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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