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라, 정일송, 한여름, 나상도, 박군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트롯신들이 박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일송이 무대에 오르고 설운도는 "저번에 남진 선배님의 '상사화'로 고득점 84%로 올랐다가 쟁쟁한 김연자팀에 탈락을 했고, 김연자씨의 NEXT STAGE 카드로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운도는 "제가 선곡했던 곡이 '보라빛 엽서'다. 근데 본인이 끝까지 '잃어버린 30년'을 하겠다고"라며 "제가 고른 보라빛 엽서 이상의 점수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듣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송의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이 노래로 끝까지 하기를 잘했다는 기분이 드세요?"라고 질문했고, 정일송은 "결과를 떠나서 이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정일송이 73%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여름이 등장하고 트롯신들은 "이제 나왔네 한여름", "이쁜이 나왔네"라며 기대했다. 유난히 긴장한 듯한 한여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무대가 끝나고 랜선 신사위원들의 환호에 한여름이 울컥했다. 이어 장윤정은 "나이답지 않다는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진중하고 집중을 너무 잘하고 그 나이에 그렇게 노래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리듬과 감성도 같이 변화해서 부른거다. 같은 노래를 달리 해석해서 부르는게 너무 어려운거거든요. 너무 몰입해서 봤다"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한여름은 85%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원빈은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선곡했다. 이에 장윤정은 "그 노래를 어떻게 알았어요? 나도 지금 부르라고 하면 못할걸?"라며 놀랐다. 홍원빈의 모든 걸 쏟아낸 무대에 장윤정은 "저 노래를 선곡했다고 해서 미안한 얘기지만 노래가 어려워서 솔직히 2주 안에 안될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잘해서 오늘 결과가 좋고 괜찮으시면 작곡가님한테 연락하셔서 이 곡 쓰세요"라고 말했다. 트롯신들에게 극찬을 받은 홍원빈이 68%로 탈락해 트롯신들이 충격에 빠졌다.
나상도가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한 나상도는 "부모님한테 남진 선배님 노래중에 뭐를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남진 선배님하면 '가슴 아프게'라고 하시더라.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나상도의 '가슴 아프게' 무대에 남진은 "나상도씨의 가슴아프게를 너무 잘 불러줘서 멋있게 잘 들었다. 저음이 참 매력있다. 감정표현도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현미는 "저음이 정말 매력적이다. 욕심이 있다면 그 저음의 폭을 넓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박군은 남징의 레슨에 곰꼼하게 메모하며 1라운드에서 지적 받은 제스처에 대한 조언도 받았다. 박군의 무대에 김연자와 장윤정은 "애기같아"라며 박군의 매력에 빠졌다. 남진은 "박군 정말 표정이 참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연자는 "저는 군인이셨잖아요.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씩식하게 할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여우셔서 너무 웃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장윤정은 "우리가 왜 귀여워 하는지 본인은 모르는거 같다. 의도한게 아니어서"라며 박군을 귀여워했다. 이후 박군은 79%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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