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트롯신들에게 극찬을 받은 홍원빈이 탈락했다.
전날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유라, 정일송, 한여름, 나상도, 박군이 3라운드에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전체 1등을 차지했던 유라의 등장에 트롯신들이 기대했다. 이어 유라의 '미련의 부르스' 무대에 장윤정은 "못 하는 친구가 아닌데 노래가 어려워"라며 아쉬워했다. 유라의 무대가 끝나고 설운도는 "저는 유라씨를 정말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장점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 이 노래가 굉장히 힘든 노래다. 좀 아쉬웠던 건 오늘 연습했을 만큼 노래가 두드러지지 못했다. 감정이 앞서다 보니까 가사 표현이 덜 됐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유라가 72%로 아슬아슬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정일송이 설운도의 조언에도 '잃어버린 30년' 선곡을 고집했다. 정일송의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이 노래로 끝까지 하기를 잘했다는 기분이 드세요?"라고 질문했고, 정일송은 "결과를 떠나서 이 노래를 꼭 불러보고 싶은 마음이었다"라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설운도는 "굉장히 조마조마 하면서 봤다. 잘불러야 하는데 랜선 심사위원들을 보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네요"라며 걱정했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정일송이 73%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여름이 등장하고 트롯신들은 "이제 나왔네 한여름", "이쁜이 나왔네"라며 기대했다. 한여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장윤정은 "나이답지 않다는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진중하고 집중을 너무 잘하고 그 나이에 그렇게 노래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리듬과 감성도 같이 변화해서 부른거다. 같은 노래를 달리 해석해서 부르는게 너무 어려운거거든요. 너무 몰입해서 봤다"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한여름은 85%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홍원빈의 모든 걸 쏟아낸 무대에 남진은 "놀랐다 앞으로 이런 노래를 불러야 되겠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저 노래를 선곡했다고 해서 미안한 얘기지만 노래가 어려워서 솔직히 2주 안에 안될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잘해서 오늘 결과가 좋고 괜찮으시면 작곡가님한테 연락하셔서 이 곡 쓰세요"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극찬을 받은 홍원빈이 68%로 탈락해 트롯신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어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곡한 나상도는 "부모님한테 남진 선배님 노래중에 뭐를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남진 선배님하면 '가슴 아프게'라고 하시더라.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나상도의 '가슴 아프게' 무대에 남진은 "나상도씨의 가슴아프게를 너무 잘 불러줘서 멋있게 잘 들었다. 저음이 참 매력있다. 감정표현도 너무 잘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주현미는 "저음이 정말 매력적이다. 욕심이 있다면 그 저음의 폭을 넓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나상도가 83%으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박군의 '그대여 변치 마오' 무대에 장윤정과 김연자, 주현미가 그를 귀여워했다. 김연자는 "저는 군인이셨잖아요.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씩씩하게 할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여우셔서 너무 웃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장윤정은 "우리가 왜 귀여워 하는지 본인은 모르는거 같다. 의도한게 아니어서"라며 박군을 귀여워했다. 이후 박군은 79%로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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