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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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고아라가 이재욱의 하숙생이 됐다.

8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도도솔솔라라솔' (극본 오지영/연출 김민경) 2화에는 사고 후 빚으로 얽히는 선우준(이재욱 분)과 구라라(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라라의 자동차 사고에 휘말린 선우준은 119를 불러 구라라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차은석(김주헌 분)은 피해자 선우준에게 치료를 권했다. 깨어난 구라라는 자신이 차로 친 자전거가 선우준이었음을 알고 사과했다.

구라라는 차은석에게 "피아노 치는 데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냐"고 물었고, 차은석은 직접적인 답을 회피했다. 이어 구라라는 '도도솔솔라라솔'에게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출장을 갔다는 댓글에 "괜히 왔다"고 울음을 터뜨렸다.

선우준은 구라라의 눈물을 닦아줬고, 구라라는 자신을 왜 기다렸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준이 배상금을 요구하자 구라라는 "내가 꼭 갚을 테니 빌려달라. 돈이 없어본 게 처음이라 그렇다"고 부탁했다.

구라라와 채무관계로 엮인 선우준은 그의 간병인이 되어 수발을 들었다. 차은석은 선우준에게 간병 드는 이유가 뭐냐며 "다른 목적이 있냐. 우리 어디서 본 적 없냐"고 물었다. 대답을 거부한 선우준은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선우준이 간 곳은 다단계 회사였다. 선우준이 간병하러 오지 않자 구라라는 "받을 돈보다 앞으로 빌려줄 돈이 더 많아서 도망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했다. 차은석은 혼자 불편함을 겪는 구라라에게 마음을 쓰게 됐다.

몸싸움 끝에 탈출한 선우준은 구라라의 우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는 기분 전환을 위해 구라라를 데리고 별을 구경했고, 구라라는 선우준에게 "집이 망해서 남편이 도망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구라라는 "나 자리 잡을 때까지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선우준은 툴툴거리면서도 구라라의 머리를 감겨주는 등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석은 구라라의 행방을 걱정하는 방정남(문태유 분) 때문에 고민했다.

선우준의 집에 하숙생으로 들어가게 된 구라라는 혼자 진헤어에 갔다가 진숙경(예지원 분)을 만났다. 진숙경은 구라라에게 바가지를 씌우려 했지만, 역으로 받을 돈이 생겼다. 구라라를 의심한 진하영(신은수 분)은 선우준 때문에 초반부터 구라라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차은석은 선우준의 수상한 반응 때문에 "기록에 남으면 안 되는 사람인가"라고 고민했다. 이에 차은석은 구라라를 찾아갔다가 진하영에게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았다. 한편 구라라는 샤워 중 물이 끊겨 밖으로 나온 선우준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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