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펫 비타민'의 반려생활 속 찐 고민 해결은 물론, 반려인의 건강까지 책임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펫 비타민'에는 손연재가 반려견 두부와 함께 출연했다. 전현무, 붐, 김수찬, 한승연, 서태훈을 비롯한 수의사들은 두부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펫 비타민'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해 건강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한 명의 셀럽이 반려동물과 출연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같은 고민을 겪고 있을 반려인들을 위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KBS에서 방송 중인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동물 예능 '개는 훌륭하다'와는 결이 달랐다. '개는 훌륭하다'는 다소 문제가 있는 반려견을 올바르게 훈육하고 훈련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가까웠다면, '펫 비타민'은 좀 더 가볍게 일상의 행동을 교정해주고 건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줬다.
첫 방송부터 흥미로웠다. 손연재의 반려견이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고 식탐이 없으며 슬개골 탈구로 인해 산책을 거부하는 모습이 많은 반려인을 공감하게 했다. 반려견의 행동 이유가 궁금했던 반려인들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바로잡았다.
또 전현무, 한승연, 붐, 김수찬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하고 각자 생각을 이야기하며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췄다. 서태훈 역시 방송 동안 스타의 반려동물을 케어하며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수의사의 해결책은 신뢰를 주는데 충분했다.
다음 주 예고에 등장한 유기견 구조 역시 눈길을 끌었다. 현 시대 유기견이 쏟아지는 만큼, 아프고 마음을 얻지 못한 유기견을 위해 치료해주는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펫뷸런스'라는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유기견에 대한 상황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가볍고 재미있지만, 고민 해결은 정확하게 하는 '펫 비타민'의 시작이 순조롭다. 더 나아가 반려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반려인의 생활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동물의 생활까지 살펴보는 모습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펫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