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홍석천이 바뀐 집에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석천이 확 바뀐 집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석천의 집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뭐가 계속 많이 들어오기만 했더라 나간게 없더라. 이번에 신박한 정리를 통해서 비우는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옷방에 방치된 조명에 홍석천은 "이거는 제 가게가 엊그저께 문을 닫아서 이게 메인 등이었다. 떼어다가 일단 어디 가져다 놓을 공간이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옷방 구석구석 방치되어 있는 조명과 가구에 신애라는 "이렇게 예쁜 것들을 다 이렇게 방치해 두니까 너무 아깝다"라며 아까워했다. 비울 물건들을 가득 꺼내 온 세사람에 홍석천은 "전 놀랐어요 짧은 시간 이렇게 많이 가져올 수 있는게"라며 감탄했다. 이에 신애라는 "다른 집에서는 더 가져온다. 근데 이 집에서는 다 귀한거라서 어떻게 가져오지? 심사숙고해서 가져온거다"라고 답했다.
홍석천이 고가의 작품을 나눔하겠다고 했다. 또 홍석천은 "동생이 저한테 이 브랜드 옷 몇개를 선물했다. 이 옷은 나눔할 수 있다"라며 프랑스산 새옷을 나눔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신애라는 "선물 받은 것들을 필요에 넣으시고 본인이 가지고 계셨던 고가의 것들을 정말 많이 나눔하시고 계시다. 우리가 함께해 드렸지만 이제는 혼자 하셔야 돼요. 저희 가고 나서 혼자서 많이 비울 수록 집이 달라진다"라고 당부했다.
집 공개 D-DAY 박나래는 "기대감 보다도 왜 이렇게 떨리냐"라며 긴장했다. 그리고 홍석천이 딸이자 조카 홍주은과 함께 찾아왔다. 홍석천보다 먼저 거실을 확인한 홍주은은 "원래 있던 거랑 많이 바뀌었네"라며 놀랐다. 이어 홍석천이 바뀐 인테리어에 "대박. 왜 이 생각을 못했지?"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신애라는 "거실은 진짜 첫인상이잖아요. 홍석천 씨가 워낙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감성이 풍부하시고 개성이 많으신 분인데 워낙 작품들이 많으신 분이니까 어떤 작품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신박한 정리에서 블랙으로 칠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사소한 디테일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넓어진 주방에 "다 어디갔어? 그 많던게"라며 놀랐다. 이어 홍석천은 "이걸 살렸어"라며 아끼던 도자기 세트가 인테리어로 나와있는 것에 감동 받았다. 많았던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수납장들에 홍석천이 감탄했다. 또 찾지 못했던 물건들이 모여있는 모습에 홍석천은 "다 버릴 것들이었는데 젓가락이 이렇게 많았었나?"라고 말했다.
물건으로 가득했던 게스트룸에 홍주은은 "여기 정말 베스트예요. 너무 감동이에요. 게스트룸으로 쓰기가 아까운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홍석천은 추억이 가득한 가구가 제자리를 찾은 느낌에 감동했다. 이후 홍석천은 정돈된 옷방에 "사실은 신박한 정리 출연한다고 했을때 가장 창피했던게 주방 테이블이랑 여기였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다. 오늘 딱 보니까 올 연말에 비워야 할 게 되게 많은걸 알았다. 비우는 재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은 "맘에 드는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제가 요즘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인데 저한테는 진짜 정말 선물 받은 기분이다. 집이라는 공간을 그동안 신경쓰지 못했다"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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