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첫 고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26일 오후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9살 CEO의 사연부터 고부의 갈등 사연까지 다양한 의뢰인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 사람은 CEO 19살 공희준군이었다. 의뢰인은 "현재 3개의 기업을 운영 중이다. 곤충을 기반으로 식품회사 등을 운영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일상이 줄어드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야한다. 그리고 거만하거나 잘난 척 하지 말아야한다. 친구 관계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조언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사람은 동생의 빚으로 고통 받는 김현수씨였다. 그는 "동생 나이는 35살이다. 옛날에는 생활비도 보태고 성실했다. 25살에 남자친구 보증을 섰다가 남자친구가 도망을 갔다. 가족 모르게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를 했다"고 말했다.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머니가 현수 인생을 살 수 있게 어머니도 마음을 바꿔주셔야 한다. 동생과는 눈물을 머금고 연을 끊어야 한다"며 조언했다.
세 번째 의뢰인은 먹방 헬스 트레이너 문석기씨였다. 의뢰인은 "현재 트레이너를 하고 있고 먹방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헬스 트레이너인데 먹방 제안이 들어와서 정체성 혼란이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또 다른 행복을 찾은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종국이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매를 유지한다. 너도 먹고 열심히 뛰어라"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네 번째로는 시어머니 김갑순씨와 며느리 석진아씨가 출연했다. 며느리는 "어머니랑 잘 지내고 싶다. 고부간의 갈등을 잘 해결하고자 왔다. 어머님이랑 7,8년을 같이 살았다. 일상 속에서 감정들이 점점 쌓이다가 감정적인 거리가 안좋아졌다. 어머니가 저희 집 바로 옆으로 분가를 하신다"라고 말했다.
며느리는 "왜 화가 나셨는지 저한테 말씀을 안하신다. 저는 계속 눈치만 보고, 오랫동안 쌓이니까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왜 자꾸 눈치를 보는 지 모르겠다. 알아서 할 일을 하면 눈치를 볼 일이 없지 않냐"며 서로 불만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옷 구매 문제, 생활 리듬 문제, 자녀의 교육관 등으로 갈등을 빚은 상태였다.
이수근은 "아들이 제일 문제다. 충분히 중재 가능했던 사안 아니냐"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표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담아두시지 말고 말씀을 해주시는 게 갈등을 줄이는 방법이 아니겠냐. 그리고 아들도 적극적으로 육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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