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방송캡쳐
'파트너'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호중이 4대 듀엣 파트너로 박가빈을 택한 가운데, 랜선콘서트로 감동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가 종영했다. 이날 김호중은 4대 듀엣 파트너로 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중은 노래하는 영재들을 찾아 직접 가정방문했다. 첫 번째 영재는 성악계의 보석 중학생 이상원이었다. 소연은 "실제로 보니까 리틀 김호중이다. 잃어버린 동생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원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했다. 김호중은 "피아노 반주에 노래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함께 신귀복의 '얼굴'을 불렀다.

김호중은 "무수히 많은 친구들, 후배들의 노래를 들어봤지만 상원이는 유일성이 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해야겠지만, 지금 쥐고 있는 이 키는 황금열쇠다"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 영재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안소명이었다. 김호중은 "미리 영상을 봤었는데 경이롭더라"라고 했다. 안소명은 "7살 때 뮤지컬 오디션을 봤는데 붙었다. 그 뒤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안소명은 "저는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흐름대로 한다"라고 하며 오히려 김호중에게 뮤지컬을 제안했다.

세 번째 영재는 뮤지컬계 슈퍼루키 중학생 이준용이었다. 이준용은 뮤지컬 '펀홈'의 한 장면을 피아노와 함께 노래했다. 즉흥적으로 김호중과 이준용은 '지금 이 순간'을 불렀다. 김호중은 "왜 라이브를 들어야 하는지 또 한 번 느꼈다"라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네 번째 영재는 박가빈이었다. 박가빈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한 장면을 불렀다. 또 상모돌리기를 보여줬고 김호중은 "가빈이를 보면서 저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마지막 네 번째 파트너를 찾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호중은 "이번에 영재 파트너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파트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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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너 후보는 이상원과 박가빈이었다. 김호중은 박가빈과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기로 했다. 김호중과 박가빈은 귀여운 율동까지 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김호중은 "천재다 천재"라며 녹음을 마쳤다.

이어 이상원과 김호중은 '축배의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과 남다른 성악 실력으로 모두를 기립 박수치게 만들었다.

이상원은 "김호중 성악가님이랑 같이 해서 영광이다.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했다. 박가빈은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은 4대 듀엣 파트너로 박가빈을 택했다. 박가빈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이상원은 "형이랑 함께 무대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가빈은 "너무 좋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의 입대 전 듀엣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호중은 1대부터 4대까지 듀엣 파트너와 듀엣 콘서트를 열었다. 김호중은 "제 군 복무 전 마지막 일정이다. 큰 고민을 했는데, 너무나 행복하다. 이런 시간이 온다. 마음이 울컥한다"라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최고의 파트너에게 500만 원을, 나머지 파트너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이 콘서트는 팬분과 실시간으로 진행한 랜선콘서트였다.

'파트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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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는 3대 파트너 차윤승과 '벌써 12시'였다. 김호중은 "랜선콘서트를 통해 이렇게 라이브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잊지 못할 거 같다"라고 했다.

다음 무대는 2대 파트너 오현우와 '소녀'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또 소연과 안성훈이 김호중을 위한 특별 듀엣 무대로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그 다음 무대는 4대 파트너 박가빈과의 '파트너'였다. 박가빈은 "너무 꿈만 같고 좋다. 호중 삼촌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무대는 1대 파트너 나영주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였다. 김호중은 마지막 무대 후 입대 전 고별 무대로 '배웅'을 불렀다.

김호중은 최고의 듀엣 파트너로 박가빈을 골랐다. 최연소 파트너였던 박가빈은 최후의 1인 파트너가 됐다. 김호중은 "박가빈을 택한 이유는 파트너십을 뛰어넘는 음악의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박가빈은 "꿈꾸는 것 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김호중은 "정말 멋진 파트너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다. 우리의 연이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선후배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군 복무를 시작하는데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 드리겠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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