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故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많은 대중들은 그를 멋쟁이 희극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故 박지선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故 박지선의 비보를 우선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그를 추모했다.
지난 2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은 자택에서 사망했다. 부친이 경찰에 신고를 하며 발견된 것. 한 매체에 따르면 모친은 건강이 악화된 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모친은 박지선의 병간호를 위해 함께 지내던 상황이었다고. 박지선의 가족 사랑이 남달랐기에 비보는 큰 충격을 안겼다.
안영미는 비보 소식을 전달 받은 뒤 라디오 생방송에서 오열했고 김신영도 생방송을 잠시 쉬어갔다. 김영철 또한 라디오 방송에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외 연예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이윤지가 올린 박지선의 챌린지 참여 게시물에 추모글을 올렸다. 11월 3일 박지선의 생일에는 이윤지가 박지선이 좋아하는 캐릭터였던 펭수 케이크를 올리며 안타까워했다.
故 박지선은 과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피부 트러블 때문에 화장을 못 한다. 20대 여성이 화장을 못해서 더 예쁠 수 없다기보다는 20대 개그맨이 분장을 못해 더 웃길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말해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故 박지선의 발인식 날에는 유족들의 부탁으로 KBS에 다녀갔다. 멋쟁이 희극인으로 불리길 원했던 故 박지선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은 멋쟁이희극인으로 그를 부르며 슬퍼했다.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멘토로도 활동했던 그. 한 학생은 故 박지선에게 8년간 학비 지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37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난 그의 명복을 비는 목소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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