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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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공형진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무엇이든 시켜보살' 특집으로 공형진, 정겨운, 배슬기, 노형욱, 이만복이 출연했다.

공형진과 정겨운은 "마지막 활동이 2017년이다"고 했다. 배슬기와 노형욱은 방송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했다. 이만복은 20년 만의 예능 출연이었다. 이들은 개인기와 트월킹 타임으로 예능 적응 시간을 가졌다.

공형진은 최근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호텔에서 숨이 안 쉬어졌다. 나는 원래 불교였는데 나도 모르게 '하나님 나 좀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이 최근 입대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영상편지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성동일, 김희정과 함께 SBS 공채 탤런트 1기였다고 밝혔다. 반장을 도맡기도 했다고. 이어 그는 "행인 같은 역할을 한 적 없다. 예전에는 무슨 역할인지도 모르고 연락받고 나가서 엑스트라 연기를 해야 하는데, 나는 싫다고 했다"며 "대신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이만복은 "마지막 활동이 20년 전이었다. 저한테는 다큐멘터리 섭외만 들어오더라"며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는 과거 멤버들의 군 입대로 멤버가 바뀌면서 활동에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당시 모아둔 돈이 있었기에 방송에 뜸해졌다고.

이에 MC들은 "모은 돈이 어마어마했나 보다. 행사비가 얼마 정도였냐"고 물었다. 이만복은 "행사비가 천만 원 단위였다"고 했지만, 사업을 실패하며 압류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새 사업을 앞두고 있다며 신곡 '돈 나고 사람 났냐'까지 홍보했다.

정겨운은 최근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카페 투어를 다녔다고 밝혔다. 영종도에 카페 건물을 차리고도 있다고. 이어 정겨운은 "'하두리'가 유행했을 때 사진으로 500대1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몸매 부심'이 있다며 모델 포즈 검증 타임을 갖기도 했다.

노형욱은 방송을 하기 위해 대본 전문 인쇄소에 취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사에 배송을 갔다가 대표님 직원이 제게 인사를 하시더라. 그리고 대표님께 전화를 걸어서 '너는 배우한테 담력테스트를 하면 어떡하냐'고 하시더라. 그 인연으로 아침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SNS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로도 활동 중이라고. 그는 드라마 '육남매'와 '똑바로 살아라'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육남매' 두희 역의 이찬호도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배슬기는 방송 다음날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그는 남편 유튜버 심리섭에 관해 "배려심이 있고 덜렁거리는 저를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프라이즈 축가를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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