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정우/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가 ‘이 구역의 미친 X’를 통해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를 차기작으로 선택,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가 펼쳐내는 과호흡 유발 로맨스다.

더욱이 이는 지난 2013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응답하라 1994’ 이후 7년만의 드라마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는 차기작을 열심히 찍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이후 7년만의 드라마라는 이야기에 “그동안 영화에 많이 집중했는데, 조금 더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근래 무거운 역할들을 많이 해서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 스스로도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본이 신선하고 재밌었다. 캐릭터도 굉장히 독특하다. 분노조절 장애 남자와 분노유발 여자가 만나서 어떻게 로맨스를 그릴 건지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도 기대되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배우들과도 호흡이 괜찮다. 하하.”

한편 ‘이 구역의 미친 X’의 연출은 ‘청춘시대’ 시리즈와 ‘검사내전’ 등의 이태곤 PD가 맡았다. 매회 25분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오는 2021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또 스크린 컴백작 ‘이웃사촌’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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