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손병호(나성원 역)가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1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허쉬' (연출 최규식/극본 김정민) 3화에서는 오수연(경수진 분)의 극단적 선택 이후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나성원(손병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성원은 오수연과 함께 일했던 인턴사원들을 불러 "오수연까지 포함해서 모두 정규직 전환 예정이었다"라는 말로 오수연의 극단적 선택의 이유를 없던 일로 하려 했다. 더해 "감정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로 사건을 문제 삼아선 안 됨을 은연중에 전했다.
이어 나성원은 방을 나가는 인턴들에 "오수연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이유 아는 사람 없어?"라는 말로 본인의 잘못을 다시 한번 회피하려 했다. 이런 나성원의 책임감 없는 태도에 이지수(임윤아 분)는 분노를 삭였다.
한준혁(황정민 분)은 오수연의 남동생 만나기 위해 오수연의 빈소를 찾았다. 남동생에게 "누나 일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라는 말을 전한 한준혁은 봉투에 든 오수연의 사진을 전했다. 오수연의 면접 사진을 본 동생은 "제일 예쁜 사진이네요. 제일 예쁘게 하고 갔을 테니까"라며 오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