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하늘X박유선이 '우이혼'에 첫 등장했다.
25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 6화에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이영하와 선우은숙, 이하늘과 박유선, 캠핑을 떠난 최고기와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등장했다. 이영하는 이혼 후 맞는 결혼 기념일에 선우은숙에게 자개 보석함 선물을 건넸다. 그 안에는 옥으로된 반지와 목걸이 세트, 또 다른 반지 하나가 있었다.
이영하는 "어머니가 해준거다. 금고를 보다보니 이게 있었다. 내가 낄 것도 아니고 해서 당신한테 주셨던 선물이니까 다시 가져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서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반지를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난다. 우리 헤어질 때 어머니가 나를 엄청 원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며느리가 딸이 될 수 없듯이 내가 어릴때는 어머니를 원망했었다. 내가 그 나이가 되고 시어머니가 되어 보니까 우리 어머니가 너무 존경스러웠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영하는 "나이가 들어가면 그런 것 같다. 항상 반성하고 느낀다"라고 말했고, 이에 선우은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가끔 어머니 생각이 나더라. 삶은 따로 살지만 우리는 항상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항상 옆에 있었으니까. 자기가 잘됐으면, 우리 애들이 잘됐으면하고 늘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나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산다. 그래서 자기도 내가 챙겨주고 계속 만남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요트 여행을 마치고 근사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이번 여행의 느낌을 물었고, 선우은숙은 "오늘 일정은 전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끔 만나자"며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로는 이하늘과 박유선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1년의 열애와 동거 끝에 결혼했지만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유선은 "20살 겨울에 처음 만났다. 제가 많이 좋아했다. 20살에 처음 만나 31살에 결혼을 하고 33살에 이혼을 했다. 아직 이혼한 지 1년이 채 안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재회하자마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왜 이혼 부부는 만나서는 안되냐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두 사람의 마음의 타이밍의 문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은 최고기와 유깻잎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는 등 솔직한 질문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혼한 연예인&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