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쇼'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쇼'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터치'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1부에서 박명수는 '젊어서 고생은'에 이어지는 문장을 완성해 보내준 청취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먼저 '젊어서 고생하면 폭삭 늙는다. 박명수를 봐라'라는 아이디어에 박명수는 "말도 안 된다. 내 친구들 보면 할아버지다. 나는 패피다. 어디 가면 환호한다. 젊게 살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젊어서 고생 내 새끼는 안 시킬란다'에 박명수는 격하게 공감하며 "맞다. 요즘 우리 아이들 누가 고생시키냐. 예전에는 많이 낳지만 지금은 많아야 하나, 둘이다. 누가 고생시키려고 하냐"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더해 '젊어서 고생, 정치인들은 했을까?'라는 문장에 "몇몇분은 했다. 몇몇분은 금수저다. 모르겠다. 그래도 고생한 분이 고생한 사람들의 마음을 알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젊어서 고생한 거 계속 이야기하면 꼰대'라는 청취자의 문자에는 한숨을 쉬며 "고생한 걸 매일 얘기하면 문제지만, 과거에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한 건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2부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이어졌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정치인 안철수, 김정민이 부르는 샹젤리제 등을 선보였다. 박명수는 김정민이 부르는 샹젤리제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학생은 방송에서 MSG 워너비가 나오는 걸 보고 따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새벽에 개 짖은 소리, 최화정, 윤민수 등의 성대모사를 했으나 박명수를 웃기지 못했다. 택배 기사 부부가 함께 도전했다. 남편은 밥솥 소리, 도올 김용옥, 김대중 전 대통령 그리고 아내는 까마귀 소리를 따라했으나 딩동댕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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