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유재석이 '양세찬 힌트'에서 패배했다.
전날 1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웃음을 준 '양세찬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주우재와 함께 '키 포인트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2라운드에서 그간 큰 웃음을 보장해 온 ‘양세찬 게임’이 등장하자 모두 “정말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했다.
'나경은'을 제시어로 단 유재석은 “과거 분이냐 현재 분이냐”는 질문에 “과거에 태어나 현재를 살고 계신 분”이라는 답변이 오자 “그럼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구나”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줬다. 직업에 대해 “이분은 영웅”, “’신과 함께’라는 말이 떠오른다”는 힌트가 있자 자신 있게 “답 알았다”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는 엉뚱한 답을 한 유재석은 “아 이분 성함이 뭐였더라.. 큰 상 타신 분인데, 우리 선생님…”이라고 헛다리를 짚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주우재, 하하에게 진 그는 제시어를 확인한 후 “이걸 내가 어떻게 맞혀?”라고 허탈해 하며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양세찬은 송해나의 제시어인 ‘장영실’을 확인한 후 “이 분은 좀 헛갈리는데?”라고 고개를 갸웃해 게임 주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송해나가 “이 분이 잘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양세찬은 “요리…?”라며 고민하다 “발명을 하신 분”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며 “아는 척이 하고 싶었던 거야?”라고 꾸중했다. 그러나 양세찬은 이내 “지도 만드신 분으로 알고 있다”는 반쪽짜리 지식으로 폭소를 안겼다. 오징어게임 ‘오일남’ 제시어를 가진 양세찬은 "이 할아버지는 세계적인 스타라고 할 수 있다"는 대형 힌트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 할아버지”라고 추측했고 "맥도날드에 할아버지가 어디있냐"는 야유에 "아 그건 다른 KFC구나"라며 머쓱해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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