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코요태 멤버들이 섬 생활에 돌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첫 자급자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자급자족을 할 섬에 가기 위한 뗏목을 발견, 겁에 질렸다. 신지는 김종민, 빽가에게 "얘들아, 장난 치면 안 돼. 장난 치면 욕할 거야"라고 아이들을 다루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뗏목을 타고 도착한 곳에는 폐가가 있었고, 신지는 "모든 걸 내려놓기 시작했다. 밤 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아"라며 말을 더듬었다.

알고 보니 어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였다. 하지만 화장실이 없었고, 대장이 예민한 신지를 위해 김종민, 빽가는 화장실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신지는 "대장님이 예민한데 화장실을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화장실을 완성했고, 신지는 "고마워, 잘 쓸게"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식사를 위해 통발을 들고 바다를 향했고, 김종민은 대왕 문어를 잡았다. VCR로 지켜보던 안정환은 "'안다행' 문어 사이즈 중 제일 큰 것 같다"고 감탄했다.

신지는 "오빠 미쳤나봐. 리더님이 동생들 살려주네. 이런 문어 처음 봐"라고 뿌듯해했다.

빽가 역시 문어 찾기에 성공했다. 문어 외에도 거북손, 고둥을 획득했다. 신지는 "'안다행' 오길 다행인 것 같아. 우리가 이런 걸 어디서 같이 먹겠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이 되어서야 문어 숙회와 문어, 개조개, 거북손으로 끓인 해물탕을 완성, 맛있는 한끼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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